예술가 되는 꿀팁(Tips to Become an Artist)
시놉시스 내가 생각하는 이시대의 청년들은 남들보다 뛰어나야 하며 더 좋은 스펙을 가져야 성공할 수 있다. 이런 사회구조에서 어쩌면 순응하고 피동적으로 행동하며 각자가 […]
가끔 기록이 최선이 되는 일들이 존재한다(Sometimes There Are Things That Recording Becomes the Best)
시놉시스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 기록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나의 외할머니는 17살 한국전쟁이 발발하기 직전에 홀로 북에서 이남했다. 외할머니는 이제 거의 한 […]
트레이스(Trace)
시놉시스 는 ‘페이스북 라이브-스트리밍’과 ‘비디오-피드백’을 이용한 퍼포먼스다. 핸드폰으로 스스로를 촬영하고 그 영상을 ‘페이스북 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해 프로젝터로 다시 자신 위에 영사하는 방식이다. ‘비디오-피드백’은 […]
단 하루의 여행(Memory of the Day)
시놉시스 인간은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 이를 빗대어 ‘라쇼몽 효과’라고 한다. ‘라쇼몽 효과(Rashomon Effect)’는 즉 같은 사건을 두고 서로 다른 입장으로 해석하면서 […]
리퀴드 노스탤지어5(Liquid Nostalgia5)
시놉시스 시리즈는 구글 지도의 스트리트뷰에 대한 고찰에서 출발했다. 지금 여기에서 이 지도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과거의 ‘인증’일 뿐인 사진에 각자의 심리적 기대를 투영하고 […]
빛 빛에 관하여(About Licht Light)
시놉시스 는 ‘빛: Licht(리히트, 독일어), light(라이트, 영어)’ 두 언어 사이의 혼란으로 인한 글쓰기의 오류에서 시작한다. 독일어와 영어가 가진 비슷하면서도 다른 리듬과 음성을 […]
컷 아웃(Cut-out)
시놉시스 당신이 오늘날 주변에서 듣고 있는 상냥한 목소리는 누구의 목소리인가요? 구분 정보 영화코드 20194919 영화명(국문) 컷 아웃 영화명(영문) Cut-out 제작연도 2018 개봉일 […]
낮게 빠르게(Low and Fast)
시놉시스 두 명의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대화를 시도하지만 특별히 어떤 전개나 변화는 없다. 두 사물-사람은 몸 모양의 오브제를 서로 접촉하는 것을 시도하거나 […]
궤적(櫃迹) – 목하, 세계진문(目下, 世界珍門)(The Trace of the Box – Now, Curiosity About the World)
시놉시스 쥘베른의 소설 ‘해저 2만리’로부터 포착한 아이러니한 인간의 지식과 얽힌 세계상을 흑백 슬라이드 작업으로 제시했다. 롯데타워 지하의 아쿠아리움과 지상의 스카이라운지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
포스트 바벨(Post Babel)
시놉시스 이것은 종말을 가정한 여행기이다. 철저한 관람자 시점에서 진행되는 영상은 무언가를 관찰하고, 떠나가기를 반복하는 화자의 시야를 비춘다. 화자는 결국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