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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살인을 부르는 이름 – [에이:치]

1년 전, 6번의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피살자는 모두 여성이었으며, 사체의 일부를 절단 혹은 절개한 무자비한 연쇄 살인이었다. 놀랍게도 이 잔혹한 연쇄살인범은 자신이 죽인 마지막 희생자의 사체를 들고 시경에 나타나 자수한다. 6명을 죽인 연쇄살인범 신현(조승우 분). 그는 현재 사형선고를 받고 수감 중이다.
그로부터 1년 후, 신현의 범행 수법과 똑같은 방식으로 살해된 여고생, 임산부의 시체가 발견된다. 두 사건이 신현 사건의 모방 범죄라 추정하게 된 시경 강력반의 담당 형사 미연(염정아 분)과 강(지진희 분). 그들의 직감대로 신현의 살인 패턴과 유사한 3번째, 4번째 살인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두 형사는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해 수감 중인 신현을 찾아간다. 기다렸다는 듯 두 사람을 맞은 신현은 ‘살인만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한다. 신현이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확신하게 된 미연과 강형사. 그러나 그는 감옥에 갇혀 있고 단서 하나 없는 속수무책의 상황에서 미연과 강형사는 혼란에 빠진다.
신현의 사주인가? 또다른 누군가의 모방인가? 더이상의 살인을 막으려는 두 형사의 수사는 난항을 거듭하고, 사건은 점점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구분

정보
영화코드 20020237
영화명(국문) H(에이치)
영화명(영문) H
제작연도 2002
개봉일 20021219
영화유형 장편
제작상태 개봉
제작국가
(전체)
한국
영화장르
(전체)
스릴러
영화감독 이종혁
배우 지진희,염정아,조승우,김상일,김선경,손태웅,홍영빈,김미정,홍은정,박흥식,전재욱,김보선,민웅기,윤대경,이선도,장대현,윤지애,이남주,이진철,이은현,이얼,김부선,김뢰하,정성일
리소스제공 영화진흥위원회(ko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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