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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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의 여자 어부와 그녀의 무뚝뚝한 남편… 이제, 그들이 함께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자연의 섭리에 따라 삶과 죽음의 순환이 반복되는 변화무쌍한 생명의 터전 순천. 순천은 사시사철 생명의 향연이 가득한 놀라운 우주다. 그곳에 칠순의 여자 어부 ‘윤우숙’이 몸이 성치 않은 남편 ‘차일선’과 함께 산다. 이웃의 어촌 계장 김씨는 그녀를 친누이처럼 따르며 어려울 때마다 일손을 돕는다. 어부 윤우숙은 평생토록 소박하고 간절한 딱 두 가지의 꿈을 마음에 품고 살아왔다. 남편이 술을 끊는 것과 자식들 모두가 걱정 없이 잘 먹고 잘 사는 것. 그녀는 오직 그 꿈만을 위해 50년 넘게 거친 바다에 나가 홀로 고기를 잡았다. 어장에 말뚝도 박고, 장에 가서 장사도 하고, 심지어 농사까치 척척 홀로 지었다. 밥벌이에 무심한 남편도, 가난도 다 하늘이 준 운명이라 받아들이며 참 억척스럽게도 살아왔다. 그녀에게 바다와 남편은 그저 자연의 순리이자 인생의 순리였다. 순천만에 겨울이 깊어가던 어느 날, 그녀에게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지는데…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132804 |
영화명(국문) | 순천 |
영화명(영문) | Splendid but Sad Days |
제작연도 | 2013 |
개봉일 | 20140904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다큐멘터리 |
영화감독 | 이홍기 |
배우 | 윤우숙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