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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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장교 ‘동해’병사 북한 컴백 프로젝트 동해물과 백두산이~ 흠 잡을 데 없는 엘리트 북한장교 ‘최백두’(정준호)와 흠 잡을 데 너무 많은 제대말년 뺀질이 병사 ‘림동해’(공형진). 이 둘은 조선인민군 해군 제13전대 매봉산 기지에서 위대한 혁명과업 수행에 여념이 없었다. 마르고 닳도록~~ 화창한 어느 여름날 오후, ‘백두’와 ‘동해’는 바닷가에 낚싯대를 드리운 채, 위가 마르고 닳도록 술을 들이 부으며 망중한을 즐기고 있었다. 바람은 솔솔 불고, 알딸딸하니 적당히 취기도 오르고, ‘백두’와 ‘동해’는 기분좋게 잠이 든다. 그, 런, 데… 여기가 어디던가! 눈을 떠보니 그들이 떠내려온 곳은 다름아닌 남한(!) 그것도 피서철의 동해안이었던 것이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이 쪽을 보아도, 저 쪽을 보아도, 손바닥만한 천조각으로 몸을 가린 수백 명의 여성들. 에헤라~ 좋다! 천지가 온통 기쁨조로구나. 눈은 즐겁지만, 일단 집으로는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얼른 돌아가세!!! 미치도록 돌아가고 싶지만 상황이 만만치 않다. 경찰서를 찾아가 ‘위’에서 왔다고 고백하니 굽신거리기만 하고, 수상한 형사들이 그들을 쫓는가 하면, 가출한 남한 여고생은 계속 친구 먹자며 따라다닌다. 오직 그들에게 남은 유일한 희망은 ‘금강산 여행권’이 1등 상품으로 걸린 전국 노래자랑! 과연 ‘백두’와 ‘동해’는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30420 |
영화명(국문) | 동해물과 백두산이 |
영화명(영문) | Lost In The South Mission: Going Home |
제작연도 | 2003 |
개봉일 | 20031231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코미디 |
영화감독 | 안진우 |
배우 | 정준호,공형진,류현경,박정우,김유신,문성현,박상욱,윤지영,정지영,양지은,이혜미,신현탁,정경순,김광규,오지혜,한재영,한창현,박윤호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