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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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6.25 전쟁의 혼란으로 독도를 제대로 돌보지 못할 때 일본은 독도를 제 땅처럼 넘나들며 ‘독도가 일본 땅’이라 적힌 말뚝을 박고, 한국 국민들의 독도 접근을 막고, 독도 침탈을 시도했다. 이를 두고만 볼 수 없었던 울릉도 청년들은 사재를 털어 무장하여 ‘독도의용수비대’를 결성했다. 정부의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한 그들은 기관총 2정, 소총 10여정을 가지고 1953년 4월부터 1956년 12월까지 무장순시선을 비롯한 일본함정의 접근을 5 차례 저지하였다. 지금에서야 다 지난 이야기라 그들이 3년 8개월간 독도를 지켰다고 하지만, 당시로서는 언제 끝날 줄 모르는 일을 순수한 애국심으로 시작했던 것이다. 독도까지의 가는 바닷길은 파도가 심해 배멀미가 나기 쉬웠고, 당시 울릉도에서 독도까지는 오징어잡이 어선으로 8~10시간이나 걸렸다. 한 달을 주기로 독도에서 주둔했던 대원들은 날씨가 허락지 않으면 제때 교대조차 할 수 없어 식량과 보급품 부족으로 고통 받기 일쑤였다. 요즘 세대 중 일부가 병역의 의무를 기피하는 것에 비하면 그들의 자발적인 영토수호 활동이 얼마나 고귀한 희생인지 알 수 있다. 이러한 영웅들의 노력으로 우리는 오늘날 “독도는 우리 땅”이라 부를 수 있다. 우리는 그들의 애국심을 본받아 독도는 물론 우리 것을 넘보는 외세로 부터 우리 것을 굳건히 지켜야 한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156498 |
영화명(국문) | 독도의 영웅들 |
영화명(영문) | Heroes of Dokdo |
제작연도 | 2015 |
개봉일 | 20160218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다큐멘터리 |
영화감독 | 권순도 |
배우 | 김승헌,김찬형,김철민,박지현,왕진성,정수환,채종규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