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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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미스테리… 또 하나의 비극이 시작된다. 용현은 얼마전 화재로 죽은 소설가 광태가 살던 미금아파트 504호로 입주한다. 천정과 바닥의 불에 그을린 기묘한 흔적, 처음보는 공간인데도 이상하게 낯익은 장소. 복도로부터 흘러들어오는 음산한 소리. 용현은 알 수 없는 불길한 기운을 예감하는데…. 택시기사로 일하는 용현은 새벽근무를 마치고 아파트로 돌아오던 중 근처 편의점에 들르고, 그 곳에서 점원으로 일하는 선영과 마주친다. 퇴근길, 편의점 앞을 지날 때마다 습관처럼 백미러를 보게 되는 용현은 우두커니 앉아 밖을 내다보는 선영을 여러 번 목격한다. 어딘지 모르게 우울하고 깊은 상처를 지닌 듯 보이는 그녀의 모습. 비오는 날, 트럭이 튀긴 흙탕물을 뒤집어 쓴 선영을 차에 태우고 동승하게 된 용현. 그들 사이에 오가는 묘한 친근감. 부정하고 싶은 사랑의 감정이 서서히 시작되는데… 한편, 광택의 사고 현장에서 그의 습작노트를 챙겨 놓은 이작가는 현재 그노트를 토대로 30년 전, 미금아파트에서 실제로 발생한 치정사건을 미스터리 소설로 쓰고 있다. 사건의 내용은 30년 전, 옆집 여자와 눈이 맞은 사내가 부인을 죽이고, 갓난아들을 버려두고 정부와 함께 도망쳤다는 이야기. 그리고 아파트의 화재사건…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10034 |
영화명(국문) | 소름 |
영화명(영문) | Gooseflesh |
제작연도 | 2001 |
개봉일 | 20010803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공포(호러) |
영화감독 | 윤종찬 |
배우 | 김명민,장진영,홍윤정,박영훈,박인선,김현옥,천승현,김태형,장인덕,김양규,기주봉,권태원,김기천,주부진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