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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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 “한날 한시. 한사람은 죽고 한사람은 깨어난 거구만!” 조선시대, 평화로운 한 마을에서 선비가 시체로 발견되었다. 발목보다도 얕은 도랑에서 익사체로 발견된 그의 눈에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를 목격한 자의 공포감이 담겨 있었다. 그날, 어릴 적 호수가에서 쌍둥이 동생과 함께 물에 빠졌다가 구출된 언니 소연이 깨어난다. 오랜 시간의 의식불명 상태 후 기억을 잃어버린 소연은 비로소 동생 효진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같이 물에 빠졌다가 어떻게 자신은 살아나고 효진이는 죽게 되었는지 모르는 소연. 소연의 엄마는 어릴 적 정혼자 현식과의 혼례 준비를 서두른다. 二. “소연아씨 깨어난 다음부터 이상한 일만 생긴다고요, 저도 아씨가 무서운 걸요…” 익사체로 발견된 최초의 시체는 끝이 아니었다. 마을에 연이어 희생자가 발견된다. 한 남자가 음습한 곳간에서 죽고, 또 다른 한 남자는 역시 수증기가 빼곡한 목간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이들은 모두 쌍둥이 동생 효진이 죽던 날 함께 있던 친구들. 기이한 죽음이 계속되자 마을사람들은 착한 동생을 죽이고 살아난 소연이 죽음을 몰고 온 거라며 수근거린다. 三. “니가 죽였지? 니가 아니라면… 귀신이??” 현식은 소연과의 정혼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소연과 똑 같은 모습이었을 죽은 효진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하고, 소연은 마침내 현식을 독차지하게 된 기쁨과 죽은 동생에 대한 죄책감에 휩싸인다. 마을에 기이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친구들은 죽음의 그림자가 자신들을 향해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하고, 죽음의 비밀을 알아내려 애쓴다. 死. “내가 왜 널 먼저 죽이지 않았는지… 이제 알겠어?” 한날 한시에 태어나, 똑 같은 얼굴을 지녔지만, 성격만은 판이했던 소연과 효진. 사랑 역시 나눠가질 수 밖에 없었던 쌍둥이 자매의 질투와 시기가 부른 의문의 죽음 속에서 모든 것을 빼앗긴 채 구천을 떠돌던 한서린 저주가 이어지는데…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60230 |
영화명(국문) | 전설의 고향 |
영화명(영문) | The Evil Twin |
제작연도 | 2006 |
개봉일 | 20070523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공포(호러) |
영화감독 | 김지환 |
배우 | 박신혜,양금석,재희,김민경,최원석,김화영,홍성민,김보라,안미나,정상훈,박명신,김도영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