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
해방 전, 경남 통영이 배경. 개항과 더불어 몰락해가는 김약국(김동원) 집안에는 네 딸이 있다. 김약국은 셋째 딸 용란(최지희)을 고기잡이 일을 봐주는 박노식에게 시집보낼 생각이나, 용란은 머슴 한돌(황해)과 이미 정분이 난 사이다. 용란은 한돌과 한밤 중에 만나다 용빈(엄앵란)을 따라나온 아버지에게 들킨다. 이 일로 한돌은 쫓겨나고 용란은 연학(허장강)에게 시집을 가지만 연학은 성불구자에다 지독한 폭군이다. 어느날 한돌이 돌아온다. 용란은 한돌과 한 방에 있다 연학에게 들킨다. 길길이 날뛰던 연학이 한돌과 연학을 말리려던 용란의 어머니(황정순)를 살해하고 용란은 미쳐버린다. 길을 가다 둘째 언니 용빈을 본 용란은 `니가 한돌이를 죽였다’며 용빈에게 덤벼들다 물에 빠져죽는다. 대학교육을 받고 기독교에 귀의한 신여성인 용빈은 집안이 몰락해가는 것을 보며 통영을 뜰 계획이었으나, 마음을 바꿔 독립운동가인 강극과 함께 고향에 남기로 한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100514 |
영화명(국문) | 김약국의 딸들 |
영화명(영문) | Kim’s Daughters |
제작연도 | 1963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유현목 |
배우 | 엄앵란,황정순,최지희,이민자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