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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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지주의 아들인 부귀는 부유하고,아름다운 아내까지 얻은 부러울것 없는 남자였지만 도박에 빠져 전재산을 잃고,그를 만류하던 아내도 떠나버린다.그의 아버지마저 충격으로 돌아가시자 그에게 남은 것은 절망과 후회 뿐이다.모든 것을 잃고 삶의 의욕 마저 잃은 부귀에게 아내가 두 아이를 데리고 돌아오자 그들을 위해 그림자 연극을 시작한다.떠돌이 공연 일정 도중 국민당군대에 징집당해 부역하게되어 공산당군에게 사로 잡혔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가족에게 돌아온다.사회주의 국가로 변모한 중국은 지주계급에 대한 응징에 나서 자신의 모든 것을 잃게한 도박을 저주해왔으나 생명을 지켜준 현실에 가슴을 쓰러 내린다.비극이 희극이 되고 불행이 행운으로 돌변하는 순간들..생존을 위해 부귀는 안간힘을 쓴다.공산군에게 그림자 연극과 노역을 제공하여 발급받은 공로상장을 거실에 자랑스럽게 내걸고 당위원장 격려방문을 맞이해 학생소집령이 떨어져 행여 책잡힐까 피곤에 지친 아들을 보내어 졸고있다 당위원장 차에 깔려 죽고만다.단란했던 가정은 비극의 심연에 빠져들고,벙어리가 된 딸과 거침없는 세월의 흐름 문화혁명의 광풍속이 불던 1960년대로 접어들어 딸은 충실한 당원인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순수한 젊은 당원중심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중국공산당 전략에 의해,자본주의 찌꺼기를 제거한다는 명분아래 숙청에 들어가고,아들을 출산하다 병원 또한 수습중인 의대생들이 차지하고 있어 딸이 죽고만다.정치적 슬로건이 평민들의 운명을 어떻게 흔들어버리는지 잘 보여준예이다.70년대로 접어들어 두자식대신 외손주와 사는 부귀는 손자에게 자신의 분신과 같던 그림자연극 상자에 병아리 집을 만들어주며”병아리는 커서 거위가 되고,거위는 양이되고,양은 소가되고…”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한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19950197 |
영화명(국문) | 인생 |
영화명(영문) | To Live |
제작연도 | 1994 |
개봉일 | 19950527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중국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장예모 |
배우 | 공리,갈우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