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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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잡을 수 없는 불길이 야수처럼 덤벼드는 화재 현장… 죽음의 그림자가 큰 원을 그리며 사방을 훑어내리는 순간, 심장 박동보다 더 거칠게 불 속으로 뛰어드는 두 남자가 있다. 불꽃처럼 뜨거운 감정을 가진, 그래서 늘 위험만을 쫓아 다니는 준우, 이성적인 판단과 합리적인 행동만이 현장을 진압할 수 있다고 믿는 현… 지난날 암벽 등반 과정에서 서로에게 지울수 없는 상처를 남긴 두 사람은 같은 구조대에 배치를 받게 되면서 결코 반갑지 않은 재회를 한다. 첫 출근일. 철수명령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구하러 불 속으로 뛰어드는 준우와 이를 막아서는 현 사이에 대립이 생긴다. 결국 현과 주먹다짐까지 벌인 후 준우는 현장진압을 포기한다. 이때, 구조대원들이 철수해버려 가족을 불 속에서 잃은 형석은 준우를 막아선 현을 증오한다. 한편, 준우의 곁에는 그를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여인 예린이 있다. 거침없이 불 속으로 뛰어들며 자신을 돌볼 줄 모르는 준우의 아슬아슬한 삶을 안타깝게 지켜보는 예린… 어느 날… 시내 한복판에서 발생한 자살 소동 사건에 투입된 현과 준우는 흥분 상태에 처한 자살자를 앞에 둔 채, 의견대립을 일으켜 자살자 구조에 실패한다. 둘 사이의 갈등이 증폭되면서 결국 현은 구조대 일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그러던 중 현과 준우는 예기치 못한 대형 사고 현장에 예린이 있음을 알게되고 함께 출동하는데…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00042 |
영화명(국문) | 싸이렌 |
영화명(영문) | The Siren |
제작연도 | 2000 |
개봉일 | 20001028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범죄,액션 |
영화감독 | 이주엽,강한영 |
배우 | 신현준,정준호,장진영,윤용현,양길영,류태호,김정균,김명국,주부진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