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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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과 파멸이 교차하는 섹슈얼 서스펜스
칼럼 크레인(빌 풀만 분)은 판사 자리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성공한 변호사다. 유능한 변호사 크레인은 승소를 하고 돌아오던 중 밤늦게까지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매력적인 여비서 소피(가브리엘 앤워 분)를 발견한다. 비서에 만족할 수 없다는 그녀의 말에 발걸음을 돌린 크레인은 집으로 바려다 주겠다며 은밀한 술자리를 권한다. 소피의 매혹적인 유혹에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가고 크레인은 소피의 유혹에 빠져든다. 급기야 크레인의 손이 소피를 향하기 시작하고 관계를 갖으려는 결정적인 순간, 소피는 순간적으로 이성을 찾아 강력히 거부한다. 그러나 이미 자제력을 잃어버린 크레인은 소피의 의사를 무시한채 그대로 덮치는데… 다음날, 성폭행을 당했다고 생각하는 소피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크레인은 결국 그녀를 해고해 버린다. 하루 아침에 직장까지 잃은 소피는 크레인을 찾아가 사정하지만 오히려 조롱만 당하고 되돌아 온다. 소피는 분노가 극에 달하자 잊어버리자는 처음 생각과는 달리 복수를 하겠다고 마음을 바꾼다. 그녀는 크레인의 범죄을 세상에 폭로해 그의 직업과 결혼 모두를 파괴하겠다고 협박한다. 인생을 험하게 살고 있는 젊은 잡범 나단은 자신의 진짜 아버지가 칼럼 크레인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아버지를 찾아 다니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나단은 크래인의 사무실 근처에서 소피의 룸메이트인 타냐와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되어 그들의 아파트에 함께 머무르게 된다. 아파트에서 함께 지내던 중 나단은 소피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아버지와 아들, 변호사와 도둑으로서 생전 처음 만나는 두 사람, 그러나 아버지 크래인은 나단이 기대했던 남자가 아니었다. 자신이 대화하고 있는 남자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대 크레인은 나단에게 자신의 삶을 산산조각 내려하는 여자를 살해하면 돈을 지불하겠다고 제안한다. 이 제안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많은 사건들은 복잡한 고리들을 만들고 결국 드라마틱한 결말을 맞게 된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10138 |
영화명(국문) | 더 길티 |
영화명(영문) | The Guilty |
제작연도 | 2000 |
개봉일 | 20010224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미국 |
영화장르 (전체) |
스릴러,범죄 |
영화감독 | 안소니 월러 |
배우 | 빌 풀만,가브리엘 앤워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