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
“살아가면서 많은 친구를 둘 필요는 없어요. 정말 필요한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곁에 있어 주는 사람입니다” 예민한 감수성과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10살 소녀 해리엇. 해리엇에게는 모텔을 경영하는 알코올 중독자인 어머니와 철부지 언니 그웬이 있다. 무료하고 기대할 것 없는 일상에서 기적 같은 일이 마법처럼 일어나 주길 늘 기도하는 해리엇. 외계인과의 교신을 시도하거나, 중국으로 향하는 굴을 파며 탈출을 꿈꾸지만 누구도 해리엇의 이런 엉뚱한 행동들을 이해해 주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심한 우울증을 가진 리키가 해리엇의 모텔에 묵게 된다. 해리엇은 삐뚠 걸음걸이에 어눌한 말투를 쓰는 리키에게 편견 없이 다가가고, 리키는 굳게 닫혔던 마음을 서서히 열어 간다. 그들은 진정한 이해와 우정으로 서로를 받아들이기 시작하는데… 어머니가 음주운전으로 사망하자 상실감에 슬퍼하는 해리엇을 보며 안타까운 리키. 리키는 그저 해리엇을 토닥이고 잠재우며 조용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것으로 그녀를 위로한다. 해리엇이 리키와 어울리는 것에 못마땅해하는 그웬. 그웬은 자신이 생모임을 털어놓으며 좋은 엄마가 될 것을 다짐하지만 해리엇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녀는 더욱 갑갑해버린 현실로부터 작별을 고하고, 정신병원에 가고싶지 않은 리키는 해리엇과 동행한다. 자연스러운 자신들을 도리어 부자연스럽게 바라보는 이상한 세상을 등지고 길을 떠나는 두 사람…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00218 |
영화명(국문) | 마이 러브 리키 |
영화명(영문) | Digging To China |
제작연도 | 1998 |
개봉일 | 20000819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미국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티모시 허튼 |
배우 | 케빈 베이컨,에반 레이첼 우드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