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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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비아의 산지 메드예드에는 남편이 있는 여자가 간통을 하면 머리에 빵을 이고 남편이 내리치는 매에 맞아 죽게 된다. 이 지방에 사는 루카는 자신의 결혼식에 해안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친구 죠르쥬를 들러리로 부른다. 결혼식에 참석한 죠르쥬는 루카에게 해안으로 이주해올 것을 권유하고, 몇해가 지나 산지의 고생이 견딜 수 없어진 루카는 결국 아내와 함께 해안으로 나온다. 하지만 해안의 생활도 아둥바둥 살아가던 산지의 생활보다 나을 게 없어 고민하던 중 루카는 아내의 정절감각이 차츰 무너져가는 걸 느끼고 크게 당황한다. 루카가 마침내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결심하자 아내는 자신의 부정을 고백한다. 고향으로 돌아온 뒤 아내는 스스로 빵을 구워 남편과 산위로 올라간다. 아내는 빵을 머리에 얹고 남편의 매를 기다리나 매를 내리칠만한 만용이 루카에겐 없었다. 아내의 부정은 자신의 무능에서 비롯된 일이기 때문이다. 결국 루카는 매를 팽개치고 산을 내려간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19910249 |
영화명(국문) | 나체촌 |
영화명(영문) | Nudist Colony |
제작연도 | 1989 |
개봉일 | 19910713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유고슬라비아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지브코 니콜리치 |
배우 | 미라 풀란,밀루틴 카라드직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