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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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더 가족의 집에는 조그만 비밀이 있다. 양말, 호두껍질, 우표, 아이스크림 등이 자꾸 없어지는 것이다. 어디에 두었는지 분명히 기억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사라진 것이다. 이 자그마한 비밀의 주인공들은 바로 바로워즈. 랜더 가족의 마루 밑에는 바로워즈 일가인 클록 가족이 살고 있다. 탐험가 이자 집안에 필요한 물건을 랜더 가족으로부터 빌려오는 일을 전담하는 아버지 포드(Pod Clock: 짐 브로드벤트 벤트 분), 어머니 호밀리(Homily Clock: 셀리아 아임리 분), 모험심 강한 딸 애리어티(Arrietty Clock: 플로아 뉴비긴 분), 그리고 막내 피그린(Peagreen Clock: 톰 펠톤 분)이 그들이다. 손가락만한 크기의 바로워즈는 기민하고, 용감하고, 영리하며, 인간들로부터 필요한 물건을 빌려서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저녁, 나들이를 나왔던 애리어티는 랜더 가족의 외아들 피트(Pete Lender: 브래드리 피어스 분)에게 정체를 들키고 만다. 둘은 곧 친구가 되었지만, 피트는 놀라운 소식을 알려준다. 그들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은 원래 피트의 고모님 소유인데, 고모님이 돌아가신 후, 유언장이 발견되지 않아 집이 헐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원래 바로워즈들은 인간을 잘 믿지 않지만, 눈앞에 닥친 위기를 절감한 애리어티 일가는 피트의 도움을 받아 함께 이사하기로 한다. 이사당일 날, 우연한 사고로 이삿짐 차에서 떨어진 애리어티와 피그린은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게 된다. 피트 고모님의 유언장은 집안 벽속에 숨겨져 있었다. 응큼한 변호사 포터(Ocious P. Potter: 존 굿맨 분)는 이 사실을 알고서도 집을 차지하려는 욕심에 렌더 가족을 속여서 내쫓고, 어서 빨리 집을 허물어 버리려는 것이었다. 잽싸게 유언장을 빼돌리고 피트에게 이 사실을 알려서 우리들의 집을 되찾고자 하지만, 애리어티와 피그린은 초반에 포터에게 발각되고. 그 때부터 뚱보 변호사와 바로워즈 사이에 숨돌릴 틈 없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망치 세례를 가까스로 피하고 나면, 우윳병 속에 갇혀 무시무시한 우유공장에 실려가고, 감전의 충격에서 벗어나면 치즈 소나기를 맞는다. 여기에 바퀴벌레 전문 터미네이터인 포터의 조카 제프 그리고 같은 바로워즈 이지만 집이 아니라 도시의 지하를 누비고 사는 스필러가 가담하면서 이들의 숨바꼭질은 한층 더 그 열기를 더 한다. 철거를 하려면 4시전까지 시청 철거반에 도착해야 한다. 마감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화가 머리 끝까지 난 포터와 애리어티 일행은 시청으로 장소를 옮겨 마지막 결전을 벌인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19990158 |
영화명(국문) | 바로워즈 |
영화명(영문) | The Borrowers |
제작연도 | 1998 |
개봉일 | 19990403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미국,영국 |
영화장르 (전체) |
가족,어드벤처,코미디,판타지 |
영화감독 | 피터 휴잇 |
배우 | 존 굿맨,마크 윌리엄스,짐 브로드벤트,셀리아 아임리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