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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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수아레즈(Mario Suarez: 미구엘 앙헬 솔라 분)는 영화계에서는 성공한 중견 감독이지만 아내에게 버림받고 절망에 빠져 있다. 뛰어난 탱고 무용수이기도 한 아내 라우라(Laura Fuentes: 세실리아 나로바 분)를 잊지 못하는 마리오는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탱고에 관한 뮤지컬 영화를 만들기로 한다. 작품 준비를 하고 있던 그에게 제작자 중 한명인 마피아 두목 안젤로(Angelo Larroca: 후안 루이스 갈리아르도 분)가 찾아와 자신의 애인 엘레나(Elena Flores: 미아 마에스트로 분)에게 오디션을 받을 기회를 주라고 부탁한다.
오디션 날, 여자 무용수들의 춤을 지켜보던 마리오의 시선이 한 여자에게 집중된다. 그녀가 바로 엘레나. 마리오는 엘레나를 주연으로 결정하고 최종 공연을 위한 연습에 들어간다. 어느날 블루톤의 조명이 비치는 무대위에서 애잔한 기타 선율에 맞춰 탱고를 추고 있는 엘레나의 모습을 지켜보며 마리오는 그녀에게 빠져든다. 마리오는 주체할 수 없는 사랑으로 엘레나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한다. 그러나 그녀는 안젤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마리오를 피하고 라우라도 마리오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한편 아르헨티나의 군부 독재에 관한 과거의 아픔을 작품에 담고자 하는 마리오의 노력은 제작자들에 의해 좌절되고 마리오는 낙심한다. 그러던 어느날 새벽, 엘레나는 극장으로 마리오를 찾아오고 노래를 부르며 사랑을 고백한다. 함께 밤을 보낸 두사람은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져든다. 하지만 엘레나에 대한 안젤로의 집착은 커져가고 부하를 시켜 엘레나를 미행, 두사람을 위협한다. 마침내 최종 리허설 날, 마리오가 지켜보는 가운데 엘레나는 애잔한 선율에 맞춰 춤을 추는데 객석에 있던 안젤로가 “안돼”라며 비명을 지르는 순간, 무대위의 엘레나는 한 남자의 칼에 찔린다. 뛰어 올라간 마리오는 엘레나를 부둥켜 안고 오열한다. 잠시 후 눈을 뜬 엘레나는 자신의 연기가 어땠냐고 묻는다. 모두들 다음 연습때는 더욱 잘 하겠다고 다짐하고 화면 한쪽에 지금까지의 모습을 담고 있던 카메라가 보인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00127 |
영화명(국문) | 탱고 |
영화명(영문) | Tango |
제작연도 | 1998 |
개봉일 | 20000401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스페인,아르헨티나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뮤지컬 |
영화감독 | 카를로스 사우라 |
배우 | 미아 마에스트로,미구엘 엔젤 소라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