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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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175년, 로마제국의 변방에서 살며 로마제국을 지속적으로 위협하던 사마시아 전사들은 로마 장군 마커스 아우렐리우스스에게 치명적인 패배를 당한다. 마커스 아우렐리우스는 사마시아 전사들 중 생존자들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즉, 로마를 위해 싸우든가 처형당하든가 택일하라는 것. 사마시아 전사들은 로마에 충성을 맹세했으며, 로마는 그들을 로마의 군대에 편입시켰다. 그 후 한 군대는 이집트에, 또 한 군대는 브리튼에 배치되었다. 이들 노련한 기마병 전사들은 수년 동안 로마의 전진기지를 순찰하며 지켰고, 그들의 자손들은 평화를 보장받는 대신 대대손손 대를 이어서 로마를 위해 군복무를 했다.
5세기 경 로마제국의 영광은 급격하게 시들기 시작했으며 야만족들이 제국의 변방을 호시탐탐 노리기 시작했다. 그 무렵 색슨족들은 동쪽과 북쪽에서 침략을 준비했다. 사마시아 기마병들의 사령관은 로마와 브리튼의 혈통을 반반씩 물려받은 아더였고, 그는 그는 하드리안 성을 함락할 목적으로 남하하는 색슨족에 맞서서 브리튼을 사수하라는 명령을 로마 교황으로부터 부여받는다. 아더의 부하들인 랜슬럿, 가웨인, 갈라하드, 보르스, 트리스탄, 그리고 다고넷은 거칠고 무자비하여, 로마 교황은 아더에게 15년 동안의 복무를 마치고 고향에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임무로서 색슨족의 침략이 백척간두에 닥친 브리튼 북쪽으로 달려가서 로마의 고관 마리우스 가족을 구해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아더는 군대를 이끌고 워드의 영토를 가로질러서 적진 깊숙이 들어간다. 로마의 고관 귀족인 마리우스와 로마교황의 후계자로도 주목받고 있는 알렉토를 구출한 아더는 하드리안 성이 있는 남쪽으로 탈출한다. 사악한 야심가인 마리우스의 지하에서 구출된 워드족의 여인인 기네비어와 마리우스가 부려먹던 농노들은 아더의 지휘와 인솔을 받으며 남하한다. 하드리안 성에 도착한 일행들은 색슨족의 침략이 턱 앞까지 다가왔음을 감지한다. 아더와 기사들은 자유의 몸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학살직전의 위기에 처한 백성들을 구해야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되는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40573 |
영화명(국문) | 킹 아더 |
영화명(영문) | King Arthur |
제작연도 | 2004 |
개봉일 | 20040723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미국 |
영화장르 (전체) |
사극 |
영화감독 | 안톤 후쿠아 |
배우 | 스티븐 딜레인,클라이브 오웬,이안 그루퍼드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