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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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다큐멘터리 <우드스탁>의 촬영기사로 영화 일을 시작하여 극영화 감독으로 전환한 리처드 피어스(<노머시> <패밀리 싱>)는 멤피스 블루스를 “가능한 한 현재 시제로 쓰려고” 노력한다.
블루스의 제왕 B. B. 킹, 수십년간 음악계를 떠나 세탁업에 종사했다가 다시 돌아온 로스코 고든, 현재에도 옛 블루스맨들의 유랑공연 방식을 이어오고 있는 바비 러시의 행보를 영화는 교차하며 담는다. 상대적으로 다른 작품들에 비해 옛 공연 클립이 적은 편이지만, 흑인들의 음악만으로 천대받던 블루스가 어떻게 백인 문화와 화합했고 또 발전했는지를 꼼꼼하게 채집된 감동적인 일화들로 보여준다. 가령, 공연을 마친 바비 러시가 다음날 교회에서 춤을 추며 즐거워할 때, “토요일 밤에 본 사람과 일요일 아침에 본 사람들은 같은 사람들”이라는 영화 속 어느 대사의 의미는 명확하게 다가온다. 혹은 블루스의 대중화 시절, 자신의 콘서트에 백인들이 가득 차 서성거리는 것을 보고는 버스기사에게 거듭 여기가 맞냐고 물었다던 B. B. 킹의 일화는 가슴 뭉클하기까지 하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38827 |
영화명(국문) | 더 블루스: 멤피스로 가는길 |
영화명(영문) | The Road to Memphis |
제작연도 | 2003 |
개봉일 | 20040801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미국 |
영화장르 (전체) |
다큐멘터리,드라마 |
영화감독 | 리처드 피어스 |
배우 | B.B. 킹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