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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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피부를 연구하는 과학자 페이턴 웨스트레이크(Peyton Westlake/Darkman: 리암 니슨 분)가, 단지 미모의 여변호사를 애인으로 두었다는 죄로, 도시의 사악한 부동산 개발업자의 하수인들의 공격을 받는다. 페이턴의 애인인 변호사 줄리(Julie Hastings: 프란시스 맥도맨드 분)가 부동산개발업자 스트랙(Louis Strack Jr.: 콜린 프리엘스 분)의 뇌물공여 기록을 발견하여 그 문서를 페이턴의 연구실에 두고 간 것이 화근이었다. 스트랙의 부하 듀랜트(Robert G. Durant: 래리 드레이크 분)가 장치하고 간 폭탄이 터질 때 온몸에, 특히 얼굴과 손에 심한 화상을 입고 하늘로 날아가 강물에 빠진 페이턴은, 세상에는 한쪽 귓볼만 남기고 타죽은 것으로 알려진 채, 혼수상태로 한 병원 중화상환자 병동에서 통증 제거 수술을 받는다.
신체의 감각을 뇌로 전달하는 신경줄인 척수시상로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아, 아무런 외부감각도 느끼지 못하는 존재가 된 그는 이제 엄청난 수술 부작용에 시달려야 할 운명이다. 외부감각의 유입이 차단되면 뇌 속에 본래 들어있는 자극인 감정만이 증폭되므로, 그 결과 어떤 감정이 발동하는 순간 아드레날린이 대량 분비되면서 그는 각력한 감정의 소용돌이와 함께 괴력을 발휘하는 인간으로 돌변하는 것이다. 그런 괴력발휘의 순간에 몸을 묶은 끈을 끊고 병원을 탈출한 그는 잿더미로 변한 연구실로 돌아와 자신의 외모가 얼마나 추악해졌는지를 확인한다. 낮에는 도저히 나다니지 못하고 오직 어둠의 베일이 흉칙한 몰골을 가려줄 때나 활동할 수 있는 형편인 그는, 스스로를 저주받은 어둠의 인간이라 생각하면서도 사랑하는 줄리를 잊지 못해 혼자 애태운다. [스포일러] 인공피부 연구를 다시 시작하여 자기의 얼굴가면을 완성한 그는 그 가면을 쓰고 줄리를 만난다. 그리고 그를 공격한 악당들의 얼굴 가면도 만들어 쓰고 그들을 한명 한명 제거한다. 그러나 인공피부는 99분이 경과하면 녹아버리기 때문에 그의 활동에는 제약이 따른다.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왔다는 충격 때문에 크게 한번 놀란 줄리 앞에서 인공피부마저 들통난 페이턴은 더욱 절망하여 더 큰 복수심에 휩싸인다. 헬기에 매달려 LA 상공을 날아다니는 등 초인적인 전투 끝에 자기를 괴물로 만든 장본인 듀랜트를 처치한 페이턴은, 공사 중인 고층건물 꼭대기에서 편집광적 성격의 부동산 개발업자 스트랙과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 스트랙을 200미터 건물 아래로 떨어뜨린 후, 그는 “페이턴은 죽었다”는 한마디를 남기고 울먹이는 줄리를 뒤로 한채 영원한 ‘어둠의 인간’이 되어 인파 속으로 사라진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19900353 |
영화명(국문) | 다크맨 |
영화명(영문) | Darkman |
제작연도 | 1990 |
개봉일 | 19901222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미국 |
영화장르 (전체) |
SF,액션 |
영화감독 | 샘 레이미 |
배우 | 리암 니슨,프란시스 맥도먼드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