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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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폰 연주가인 알(Al Gorky: 제프 골드블램)과 트럼팻 연주가인 버디(Buddy Chester: 포레스트 휘태커)는 뉴욕에서 잘 알려진 연주가들이다. 그들은 팀이 되어 매일 브로드웨이 무대, 재즈바, 결혼식 등에서 정통 재즈로부터 바로크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않고 열성으로 연주를 하며 인생을 즐긴다. 그들은 비록 슈퍼스타는 아닐지라도 재즈 음악계에서는 알아주는 재즈팬들이다. 오랫 동안 친구사이인 일과 버디는 담배 연기 자욱한 재즈클럽을 분주히 누비면서 재즈를 연주해왔다. 돈도 많이 벌고, 일이 없기도 하며 올빼미처럼 밤에 일하고 새벽녘에 집에 가는 불규칙한 생활이지만, 친구와 여자와 술과 그리고 음악에의 열정이 있기에 이들은 만족스럽게 생활한다. 그런데 그들에게도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알은 음악과 술에 취해 다른 여자들과 만나 아내 제니스를 불행하게 하였다. 전직가수이자 현 초등학교 교감으로 있는 그의 아내는 알에게 재즈연주가로서 불안정한 생활을 청산하고 그녀의 아버지가 경영하는 인쇄소 체인점을 운영토록 설득하지만 재즈 말고는 다른 인생을 생각할 수 없는 일이 설득당할리 만무하다. 계속 머리가 아팠던 버디가 수술조차 불가능한 뇌종양으로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게 된다. 마지막 남은 생을 멋지게 장식하고 싶은 버디는 입원도 미룬 채 알에게 자신을 위해 대규모의 멋진 재즈파티를 열어 달라고 부탁한다. 다만 파티의 진짜 이유는 말하지 말아 달라면서. 알은 친구의 멋진아파트를 빌려 맛있는 음식과 신나는 재즈음악, 아름다운 여인들이 있는 화려한 파티을 연다. 뉴욕의 쟁쟁한 재즈 연주가들이 모두 모여들고 알과 버디. 그리고 버디가 갖고 싶었던 전설적인 재즈연주가 ‘클리포트 브라운’의 트럼펫을 신. 고등학생 마이클과의 트리오 연주로 파티는 절정에 달한다. 파티는 끝나고 알과 버디는 작별을 고하듯 마지막 듀오 연주에 빠져든다. 버디가 짝사랑 해왔던 알의 아내 제니스가 휴일 관객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감미롭고 매혹적인 체로키(Cherokee)의 선율이 이들을 감싼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19938092 |
영화명(국문) | 러쉬 라이프 |
영화명(영문) | Lush Life |
제작연도 | 1993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미국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마이클 엘리아스 |
배우 | 제프 골드블럼,포레스트 휘테커,캐시 베이커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