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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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천년, UN 인권위원회는 자유, 평등, 화합의 슬로건 아래 ‘제1회 교도소 월드컵’을 제의하는데… 한국의 전국 교정기관은 일대혼란이 벌어진다. 성의없는 출전으로 곱지 않은 시선을 남길 것이냐! 우승의 영광으로 꿈꾸던 일계급 특진을 할 것이냐! 그러나 망나니 재소자들에게 기대란 없는 법! 회의에 참석했던 전국 소장들의 바램은 오직 하나. ‘제발 우리 교도소가 뽑히지 않기만을…’ 토탈전과 75범, 평균전과 6범. 기상천외 <희망>팀 결성. 한국 대표 선발전에 불행히도 ‘뽑기’를 거쳐 16번째 티켓의 주인공이 되고만 원주교도소. 잔형 감형! 사회로의 1주일간 특박! 특별형 집행정지를 통한 석방! 우승의 꿈같은 포상만큼이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희망>팀이 구성된다. -툭하면 굴뚝에 올라가 ‘존경하는 재소자 여러분’을 외치는 <굴뚝> -종교단체 전문 털이범 <종교> -이미 서너차례 탈출을 시도하여 눈에 가시와도 같은 <탈출> -IQ 150의 공갈 협박범 <질문> -신장 2미터, 몸무게 130의 초거구 <병아리> -제비족 출신의 전과 3범 <발바닥> -소내 유일한 사형수 <빵장>까지… 교도관 지휘하에 화려한 전과만큼 오합지졸인 선수들의 훈련은 시작되고… 드디어 D-day. 각각의 범죄유형이 독특한 축구기술로 발휘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면서 희망팀은 2:1이라는 스코어로 첫 승을 거둔다. 상대팀들의 식중독으로 8강을. 패싸움 소동으로 4강을 통과. 불안해진 서울 구치소는 희망팀을 매수, 두 선수가 말려든 채 결승의 휘슬이 울린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10024 |
영화명(국문) | 교도소 월드컵 |
영화명(영문) | Prison World Cup |
제작연도 | 2001 |
개봉일 | 20010519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코미디 |
영화감독 | 방성웅 |
배우 | 정진영,조재현,김세영,이병철,황인성,강기원,박장희,박종철,유승완,장희,윤지원,박세원,이승용,유순철,김일우,박인환,이칸희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