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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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개구쟁이 소년들. 장난기를 가득 머금은 눈망울로 동네를 누빌 법한 초등학교 1, 2학년생들이다. 성격도 다르고 집안 배경도 다르다. 공통점이 있다면 같은 또래의 보통 아이들과는 다르게 ‘논다’는 것. 평형봉과 링, 뜀틀이 이들의 놀이터이다. 초등부 남자 기계체조 선수들인 이들에게 기계체조는 놀이이자 자아성장을 향한 진지한 배움을 제공한다. 기계체조를 통해 세상을 알아가게 될 개구쟁이들을 담당하는 코치도 전국대회에서 이름을 날렸던 체조 선수. 개구쟁이들은 강도 높은 훈련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포기하지 않는다. 드디어 개구쟁이 선수단은 전국 대회에 나간다. 아이들은 코치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시합 전날 밤에도 침대에서 철없이 장난치는데 여념이 없다. 그러나 시합 당일이 되자 놀라운 변신이 펼쳐진다. 코치는 이 영화를 제작한 감독의 친형이다. 감독은 이러한 관계의 이점을 십분 활용한다. 카메라는 마치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 뛰놀 듯 훈련장을 가볍게 누빈다. 애니메이션과 그래픽을 사용하여 아이들다운 느낌과 상상력을 재현하는 재치도 돋보인다. 격의 없이 진행하는 코치와의 인터뷰는 코치의 과거이자 어린 친구들의 미래가 겹치는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80862 |
영화명(국문) | 점프 보이즈 |
영화명(영문) | Jump! Boys |
제작연도 | 2005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대만 |
영화장르 (전체) |
다큐멘터리 |
영화감독 | 린 유쉰 |
배우 |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