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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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과 폴은 25년 결혼생활을 유지한 부부이다. 헬렌은 단조롭고, 냉담한 삶을 살고 있으며, 절망적이고 상처받아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폴은 가난의 굴레에 지쳐 정신적 고통이 극에 달하고 있다. 씁쓸하고, 위선적이며, 편협한 그의 가장 큰 두려움은 변화이다. 그들의 삶에 영국 여권 발급과 자유에 대한 변화를 기다리는 한 집시 체코 난민인 타샤가 들어온다. 이 영화는 각 3명의 특정 인물의 관점에서 나레이티브로 전개되며, 예상하지 못한 감정이 터져나올 때 평범한 근로자 계층 가족이 어떻게 와해되고 위기에 처하게 되는지 보여준다. 한 특정 인물의 관점으로 각각 세 가지 계시적인 서사들 속에서 이야기하는 <지포>는 영국 노동자 계급의 여성과 체코 이민자 여성이 세대를 떠나서 서로 사랑하게 되는 감정을 ‘도그마’ 선언식 카메라로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국제 LGBT 영화제 프레임라인(Frameline)에서 리바이스 최우수 장편영화상(Levi’s First Feature Award) 을 비롯,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한 2005년 퀴어영화의 최고 작품 중 하나이다. 헬렌은 폴과 결혼한지 25년이 되었다. 그녀는 단조롭고 짜증나는 일상에 지쳐서 사는 노동자 계급 여성이다. 헬렌의 남편인 폴은 삶을 포기하기 직전이며, 가난의 덫에 지쳐서 술에 쪄들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강제 결혼생활에서 엄마와 함께 도망친 루마니아인 체코 이민자, 타샤가 그들의 인생에 들어오게 된다. 타샤는 헬렌의 문제아 딸의 친구로 헬렌의 집에 방문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타샤와 헬렌은 친하게 된다. 세 명의 등장인물의 관점에서 구성되어 있는 <지포>는 영국 노동자 계급의 여성과 체코 이민자 여성이 세대를 떠나서 서로 사랑하게 되는 감정을 ‘도그마’ 선언식 카메라로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배우 출신의 감독인 잔 던은 여성의 이주, 인종혐오, 섹슈얼리티, 친밀감의 정치학을 즉흥 대사와 끊임없이 움직이는 도그마식 카메라로 생생하게 포착한다. <지포>는 샌프란시스코 국제 LGBT 영화제 (Frameline)에서 리바이스 최우수 장편영화상(Levi’s First Feature Award) 을 비롯,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한 2005년 퀴어영화의 최고 작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51054 |
영화명(국문) | 지포 |
영화명(영문) | Gypo |
제작연도 | 2005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영국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가족 |
영화감독 | 잔 던 |
배우 | 폴린 맥린,클로에 시렌,폴 맥간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