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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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 속의 작가 도미니크 오리>는 1954년 출간되어 화제가 되었던 에로틱 소설 「오양 이야기(Story of O)」의 작가에 대한 독창적인 다큐멘터리이다. 40년 동안 철저히 베일에 가려졌던 그녀의 이야기는 1994년 잡지 뉴요커에서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그녀의 본명은 도미니크 오리로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출판사인 걀리마르의 편집자이다. 대조적인 그녀의 두 가지 삶이 다큐멘터리와 픽션을 혼합한 이 영화 속에서 잘 표현되어 있다. 오리의 현재 모습과 그녀의 소설 속 내용 그리고 과거 모습을 재현한 장면들이 영화 속에 함께 펼쳐진다. 영화는 성과 사랑, 문학과 페미니즘 그리고 검열과 자유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녀가 「오양 이야기」를 쓰게 된 동기는 프랑스 문학계의 주요 인물인 쟝 폴랑과 그녀가 오랜 세월을 두고 나눈 은밀한 로맨스라고 한다. 영화는 오리와 그의 로맨스뿐만 아니라 50년 대 파리의 문화적 분위기 그리고 「오양 이야기」 출판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당시의 스캔들도 보여준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소개 글. 도미니크 오리는 40여년이란 오랜 시간을 철저한 베일 속에 감춰져있던 미스터리의 인물이다. 그녀는 1954년에 출간된 에로틱 소설 <오양의 이야기(Story Of O)>의 실제 작가이며 50년대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출판사에서 근무하던 미모의 편집장이었다. 당시 프랑스의 지식인이며 문학가인 장 폴락과의 은밀하고 특별한 관계를 직접 소설화했는데 이 소설은 발간 즉시 사회적으로 도덕성과 윤리의식에 대한 논쟁을 크게 불러일으킨다. 영화는 소설 <오양의 이야기(Story Of O)>의 출판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당시 1950년대 프랑스 파리의 문화적인 코드 등을 아주 독특하고 섬세하게 처리한 다큐멘터리이며, 실제 도미니크 오리의 대조적이고 이중적인 삶은 그녀의 실제 현재모습과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흥미진진하게 재현된다. 성, 사랑, 문학, 페미니즘, 해방감 그리고 도덕성 에 대한 이야기가 차분하게 다루어진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베일속의 작가는 담담함과 여유로움을 잃지 않으며, 과거속의 자신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귓가를 맴도는 고급스런 음악도 이 영화의 큰 매력이다.(부천판타스틱영화제 – 장미자) |
| 구분 | 정보 |
| 영화코드 | 20048745 |
| 영화명(국문) | 베일 속의 작가 도미니크 오리 |
| 영화명(영문) | Writer of O |
| 제작연도 | 2004 |
| 개봉일 | |
| 영화유형 | 장편 |
| 제작상태 | 기타 |
| 제작국가 (전체) |
프랑스,미국 |
| 영화장르 (전체) |
다큐멘터리 |
| 영화감독 | 폴라 라파포트 |
| 배우 | 도미니크 오리 |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