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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살과 피(My Flesh and Blood)

시놉시스

11명의 특수 장애아들이 수잔의 집에서 왁자지껄한 나날을 보낸다. 아이들은 이름도 생소한 희귀병에 유전적 피부병, 지체 장애, 각종 정신적 장애까지 껴안은 채 살고 있다. 그러나 수잔의 격려와 보살핌 속에 아이들은 장애를 긍정하며 활기차게 자란다. 장애를 십분 활용하여 할로윈 변장을 준비하는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슬밋한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영화는 이들의 초상을 단순히 병렬하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는다. 낭포성 섬유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15살내기 조는 친엄마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하여 격앙된 자신의 분노를 수잔과 다른 아이들에게 퍼붓는다. 수잔은 인내심의 한계에 이르는 듯하고 다른 아이들은 모두 동요한다. 조는 거침없이 누이 동생을 죽이겠노라 협박하고 세니아는 두려워한다. 다른 한쪽에서는 그동안 아이들을 돌보는 데 큰 역할을 맡았던 마가렛이자신의 미래를 걱정하며 불안해한다. 아이들의 정서는 노도와 같이 크게 흔들린다. 이런 폭풍같은 1년을 스케치하던 영화는 한 아이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이제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서 고통과 삶의 의미에 대해 묻는 데까지 나아간다. (2012년 제 14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구분

정보
영화코드 20038716
영화명(국문) 내 살과 피
영화명(영문) My Flesh and Blood
제작연도 2003
개봉일
영화유형 장편
제작상태 기타
제작국가
(전체)
미국
영화장르
(전체)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조나단 카쉬
배우
리소스제공 영화진흥위원회(ko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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