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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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고센 지방의 이스라엘 민족이 나날이 번성해 가자, 이집트의 왕 파라오는 위협을 느끼고 히브리인의 장자를 모두 죽이라고 명한다. 요케벨이라는 히브리 여인은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바구니에 넣어 나일강에 띄워 보낸다. 마침 강가에 있던 파라오의 딸 비티아가 아기를 발견하고, 모세란 이름을 지어준 다음 자신의 아들로 삼아 키운다. 세월이 흘러 비티아의 오빠 세티가 왕이 된다. 씩씩한 청년으로 자란 모세는 용감하고 품위있는 성품으로 세티의 사랑을 받으며, 공주인 네프레티리의 연인이 된다. 세티의 아들 람세스는 아버지 세티로부터 왕위를 계승받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모세를 견제하고 모함한다. 어느 날, 모세는 자신이 이집트 왕족이 아니라 히브리 노예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부귀영화를 뒤로 한 채, 노예로서 처참한 생활을 하고 있는 동족의 고통을 함께 나눈다. 400년간 노예 생활을 해온 히브리인들은 언젠가 하느님이 인도자를 보내 그들을 이집트에서 구해 내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리라는 기다림 속에서 살고 있었다. 모세가 노예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람세스에게 알려지자 모세는 광야로 추방된다. 광야를 헤매던 모세는 미디안에 이르고, 그곳에서 세포라라는 양치기 여인과 혼인해 아들을 낳는다. 그러던 어느 날, 시나이 산에서 하느님의 부름을 받고, 이집트로 돌아가 동포를 구해 내라는 명령을 받는다. 지팡이 하나만을 들고 이집트로 돌아간 모세는 갖가지 하느님의 이적을 행하여, 결국 파라오가 된 람세스를 굴복시키고,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끌어 낸다. 홍해 바다에 이르렀을 때 마음이 바뀐 람세스가 전차 부대를 동원하여 그들을 쫓아오자, 하느님은 바다를 갈라지게 해서 그들을 무사히 건너게 해주신다. 백성들을 이끌고 시나이 산 기슭에 도착한 모세는 산으로 들어가 40주야를 기다려 하느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받아 가지고 나온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19820112 |
영화명(국문) | 십계 |
영화명(영문) | The Ten Commandments |
제작연도 | 1956 |
개봉일 | 19730616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미국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가족 |
영화감독 | 세실 B. 데밀 |
배우 | 앤 박스터,찰톤 헤스톤,에드워드 G. 로빈슨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