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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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이라는 단편영화로 부산국제영화제의 문을 두드렸던 비쥬 비스와나스의 장편 데뷔작. 데이비드는 악천우로 등대만이 지키고 있는 한 섬에 고립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외로움, 두려움, 배고픔에 피폐해져 간다. 자신의 외로움을 덜어 줄 수 있는 친구를 원하지만 어느 날 바닷가로 떠내려온 이방인을 구해 내고는 아픈 그에게 자신의 할 말만을 늘어놓을 뿐이다. 오랫동안 섬에 갇혀 있던 그는 이제 그 자신도 섬처럼 자기 자신 안에 고립되어 버리고 말았다. 이런 그에게 자신의 삶에 어떤 것이 개입한다는 것은 두려움이고 공포이다. 결국 데이비드는 이방인을 살인자로 오해하고 살인을 저지르지만 그것이 곧 실수였다는 걸 알게 된다. 영화 내내 극단적인 사각 앵글과 핸드 헬드로만 찍혀진 화면은 자신 이외의 어떤 것도 수용할 수 없는, 혹은 그것을 위험한 어떤 것이라고밖에 판단하지 못하는 위약한 인간의 심리상태를 드러낸다. 결국 필사적으로 노력해 얻어 탄 배의 선원은 자신이 죽인 이방인과 너무나 닮아 있고… 위약한 인간의 인간에 대한 데자뷔에 관한 영화.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11624 |
영화명(국문) | 데자뷰 |
영화명(영문) | Dejavu |
제작연도 | 2001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인도 |
영화장르 (전체) |
스릴러 |
영화감독 | 비주 비스와나스 |
배우 | 패디 플레쳐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