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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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영웅들이 환타지 세계에 등장했다!! 트라이킹덤(TRI-KINGDOM)은 국산 창작애니메이션을 선도하는 KBS와 3D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업체인 (주)㈜이매진하이가 야심차게 내놓는 고화질 HDTV 애니메이션.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이 동양의 고전 <삼국지>에서 주인공과 배경 설정을 끌어와 환타지적 시각으로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등장 캐릭터의 이름은 유비, 관우, 장비 등 삼국지의 인물들을 그대로 차용하되 그들이 갖고있는 개성과 특징은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재창조되었다. 유비는 꾀가 많고 영리하지만 호기심이 지나쳐 종종 엉뚱한 짓을 일삼는 꼬마 마법사, 장비는 큰 덩치에 비해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로 각종 기계류를 다루는데 뛰어난 능력을 가진 발명가, 관우는 다혈질에 반항적이나 용맹스럽고 남에게 지는 걸 싫어하는 해적 부두목, 조조는 신족 황제와 인간족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신비의 힘을 가진 소녀로 등장한다. 이밖에 수다쟁이 꾀돌이 제갈량, 야망에 찬 악녀 곽사, 냉혹한 전사 여포 등 조연들도 주목거리. 3부작과 26부작 TV 시리즈 버전이 각각 있다. 이야기는 가상의 진황국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신족과 인간족, 외계족이 평화로운 혈맹을 이루며 1000년의 세월이 흘러온 진황국. 그러나 신족의 기운이 쇠하자, 인간족 흑마법사 곽사는 1000년전 신족과 12영웅에 의해 죽음을 당한 후 황금성 지하감옥에 봉인된 악의 화신 동탁의 부활을 도모한다. 동탁의 기운을 받은 곽사는 백마법사 유홍을 누르고 드디어 진황국 최고의 마법사에 오른다. 유홍은 손자 유비와 장비로 하여금 신족의 유일한 혈육인 조조를 찾아 암흑의 기운을 물리칠 ‘영원의 눈’을 찾도록 지시한다. 유비와 장비는 어머니와 홀로 사는 조조를 찾아가고, 이 과정에서 곽사에게 원한을 가진 해적 대장 관우가 합류하면서 진황국을 구하기 위한 조조 일행의 대 모험이 시작된다. 내용과 더불어 시각적인 면도 볼거리. 도시나 문화, 생활환경등은 전형적인 중세 유럽의 느낌이지만, 등장하는 메카닉이나 기계장치들은 19세기 산업혁명기 영국의 투박하지만 아기자기한 톱니장치와 증기기관 디자인을 응용했다. ‘2004년 1/4분기 디지털 컨텐츠 대상 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 ‘2004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차세대 첨단 유망 콘텐츠 개발지원사업’ 선정. 진황국 제일의 백마법사 유홍이 신족의 유일한 혈육 조조를 찾으러 나간 사이, 호시탐탐 반란을 노리던 흑마법사 곽사는 1000년전 반란을 일으켰다가 지하묘지에 봉인된 동탁을 부활시킨다. 서둘러 황금성으로 날아 온 유홍이 이를 막아보지만, 동탁의 기운을 받은 곽사에게 오히려 위기를 맞는다. 다행히 손자 유비의 도움으로 간신히 탈출한 유홍은 오래 전 곽사의 음모에 빠져 지하에 유배된 장건을 만난다. 유홍과 장건은 유비와 장건의 아들 장비에게 신족의 유일한 혈육 조조를 찾으라는 당부를 하고는, 곽사와 여포에 맞선다. 장비의 비행기를 타고 간신히 황금성을 빠져나온 유비는 할아버지의 부탁대로 조조를 찾아 떠난다. 조조를 찾아 장안으로 향하던 유비와 장비는 해적 관우에게 포로로 잡히고 만다. 유비는 신족의 마지막 후손 조조를 찾아야 세상을 구할 수 있다고 하소연 하지만 관우는 들은 척도 안 한다. 그때 관우를 길러준 해적 두목 큰새가 독사에게 물려 죽음의 직전에 처한다. 그를 살피던 관우의 부하 제갈량은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으며 신족의 힘 밖에는 살릴 방도가 없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관우는 유비,장비와 함께 조조를 찾아 나선다. 한편, ‘영원의 눈’을찾아야 동탁을 다시 살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고민하던 곽사는 유홍이 신족의 자손을 찾기 위해 유비를 장안으로 보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분명, 영원의 눈을 되찾으려한다고 생각한 곽사는 장안 일대에 조조를 찾으라는 명을 내린다. 조조의 집에 침입자들이 쳐들어오고, 때마침 나타난 관우와 유비 일행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다. 조조를 만난 유비는 조순황제의 유품을 전달하고, 이것은 조조가 가진 목걸이와 결합하여 조순황제의 마지막 유언을 전달한다. 조순황제는 조조에게 영원의 눈을 찾아 세상을 구하라고 한다. 그때 연락을 받고 도착한 곽사와 여포… 조조와의 싸움에서 참패한 곽사와 여포는 동탁이 부여한 암흑의 기운을 받아 강력한 모습으로 태어나면서 조조와의 재대결을 고대한다. ‘영원의 눈’의 첫 번째 조각을 갖고 사라진 화성 장군 장각. 그를 찾으러 사막으로 향하던 조조 일행은 거짓말을 하면 배탈이 난다는 야자열매 진실과를 먹는다. 그 바람에 장각과 영원의 눈을 찾고 있다는 것이 들통나면서 쫓기는 신세가 된다. 다행히 장각의 후손이라는 사나이를 만나 ‘영원의 눈’이 있다는 사막의 협곡으로 가지만 그것은 곽사가 파놓은 함정. 다시 맞붙은 조조와 곽사. 지난번과 달리 동탁에게서 암흑의 기운을 부여받은 곽사의 힘은 신족인 조조를 압도한다. 위기의 순간, 홀연히 나타난 것은 진짜 장각의 후예들인 황건적과 장각이 1000년 전 전쟁에서 사용했다는 전설적인 사막의 대포였는데…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21314 |
영화명(국문) | 트라이 킹덤 |
영화명(영문) | Tri-Kingdom |
제작연도 | 2002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애니메이션,판타지,어드벤처,가족 |
영화감독 | 이우진 |
배우 | 문선희,김승준,오인성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