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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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과 노동의 세계 재편 속에서 어떻게 여성 노동이 선진국과 개도국을 막론하고 철저하게 이중적으로 식민화되고 있는가를 분석적으로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제5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초청작. 1998년 가을, 리바이스는 벨기에에서 3개, 프랑스에서 1개의 공장을 폐쇄시켰다. 유지 비용과 생산 비용이 높은 유럽지역의 공장을 폐쇄하고 임금이 싸고 노동자들의 투쟁을 무력화시키기 쉬운 지역으로 공장을 이전하고자 한 것이다. 벨기에 리바이스 공장에서 20 여년을 일하다 해고된 마리-테레스와 로사는 평생 고용이 보장되고, 동료들과 농담도 할 수 있었던 옛날을 그리워한다. 그러나 기계화에 따라 빨라져 버린 작업과 생산성 향상으로 인간적인 노동 환경은 사라지고, 리바이스 경영진이 제시했던 약속들 역시 이루어진 것이 없다. 공장이 이전된 나라의 경우 역시 다르지 않다. 불이익에 대한 두펴움으로 익명을 요구한 터키 여성과 인도네시아 출신의 얀티 등의 여성 노동자들의 인터뷰에서 보듯, 해고된 선진국의 여성 노동자들의 처지나 역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는 개도국의 여성 노동자들 모두가 그들의 권리를 빼앗긴 것이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01091 |
영화명(국문) | 세계의 여성 노동자들 |
영화명(영문) | Working Women Of The World |
제작연도 | 2000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벨기에 |
영화장르 (전체) |
다큐멘터리 |
영화감독 | 마리-프랑스 꼴라르 |
배우 |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