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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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 나는 벼랑 끝에 서 있었다. 글이 써지지 않았다. 공연하기로 했던 작품도 미처 끝맺지 못하고 있었다. 내 바닥을 박박 긁어도 단 한 문장도 제대로 쓰지 못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하나씩 차근차근 돌이켜보았다. 의문이 생겼다. 엄마. 처음 나에게 글을 써보라고 했던 사람, 글을 잘 쓴다고 작가가 되어보라고 한 사람, 그 사람이 엄마였다. 난 결국 내가 원하던 삶을 산 게 아니었다. 그 잘난 엄마. 엄마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난 카메라를 들고 무작정 엄마를 찍겠다며 춘천으로 향했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158423 |
영화명(국문) | 24 |
영화명(영문) | 24 |
제작연도 | 2015 |
개봉일 | |
영화유형 | 단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다큐멘터리 |
영화감독 | 명소희 |
배우 |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