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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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프랑스령 인도차이나(베트남)에서 태어났으나 자신을 프랑스인으로 여기며 프랑스에 정착해 살고 있다.
그녀는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났으나 가족을 잃고 프랑스에서 할머니 손에 자랐다. 할머니의 죽음 이후 갈 곳을 잃은 그녀는 신비한 힘을 간직한 자바 섬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자바의 화산에 매료된다. 그녀에게 프랑스는 용서할 수 없는 아버지의 나라이다. 그에게 베트남은 의미가 퇴색해버린 고향이다. 시간이 지나며 두 사람에게 고향의 의미는 더 더욱 희미해진다. 한여름의 어느 날, 아파트를 처분하러 파리에 돌아온 그녀는 위층에 사는 그를 우연히 만난다. 두 사람은 그의 아파트에서 20일 동안 모든 것을 잊은 채 맹목적인 사랑을 나눈다. 각자의 고향에서 도망치던 두 사람은 서로를 통해 고향을 발견하고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살리게 된다. 20일에 걸친 그들의 정열은 프랑스 혁명 기념일의 불꽃과 함께 꿈처럼 사라지고 만다. 그녀는 아파트를 처분하고 동양의 섬 자바로 돌아간다. 그는 그녀를 찾기 위해 자바로 간다. 그녀가 얘기해 주었던 장소들을 돌아다니며 그녀를 찾아 보지만 만나지 못한다. 애틋한 사장의 흔적만이 기억 속에 남아 있을 뿐.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70164 |
영화명(국문) | 20일밤, 그리고 비 오는 하루 |
영화명(영문) | 20 nuits et un jour de pluie |
제작연도 | 2006 |
개봉일 | 20070427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프랑스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램 리 |
배우 | 에릭 뉴엔,나탈리아 보너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