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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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은 브르타뉴 바닷가에 위치한 아주머니 트레실리앙 부인의 저택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기로 한다. 전처 오드와 현재의 아내 카롤린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말에 트레실리앙 부인은 극구 반대하지만, 결국 이들은 서로 대면하게 된다. 이밖에도 카롤린이 데려온 남자, 오드와 기욤의 친구, 트레실리앙 부인의 개인 비서, 트레보스 검사 등이 이 자리에 합류한다. 모두 모인 저녁 식사 자리에서 트레보스는 완전범죄의 실행을 향해 모든 정황이 집결되는 시간인 0시에 대해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는데… 추리소설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 자신이 선정한 베스트 10에 속한 동명 소설을 프랑스 감독이 각색한 영화로, 장르의 틀 내에서 원작의 큰 줄기를 따르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관객을 몰입시키는 힘이 느껴지는 수작으로, 군데군데 배치된 영화적 장치들은 글자로는 표현하지 못할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추리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대개 그렇듯 단서들이 조금씩 제공되지만, 빠르게 지나쳐 가는 장면들만으로 범인을 알아내기란 쉽지 않다. 원작을 접하지 않은 관객이라면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 이미 읽은 관객의 경우에는 범인을 드러내거나 혹은 암시하는 영화적 방식에 초점을 맞춰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수원)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7A003 |
영화명(국문) | 0시를 향하여 |
영화명(영문) | Towards zero |
제작연도 | 2007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프랑스 |
영화장르 (전체) |
코미디,미스터리 |
영화감독 | 파스칼 토머스 |
배우 | 프랑소와 모렐,로라 스멧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