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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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벌어졌던 예멘 난민 사태에 대한 답으로서, 한국 사회에 가장 먼저 도착한 영화들이다. 예멘 난민들의 내레이션은 내전으로 인해 그들이 겪는 절망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는 희망을 동시에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이 영화에서 우리는 제주라는 맥락에 놓인 예멘 난민들을 통해, 현재 한국 사회에 만연한 위험의 징후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과 내셔널리스트 시위대가 장악한 거리에 울려 퍼지는 환호와 혐오의 유사성, 그리고 제주의 하늘을 활공하는 버드 아이 뷰와 예멘 상공을 날고 있는 폭격기의 열 영상 장비가 촬영한 녹화 화면의 유사성이다. 과거 한국전쟁에 참전한 바 있는 미국 정부는 오늘날 예멘 내전 개입 중단 결의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희망>, <열정>, <가족>은 영국 출신으로, 다년간 한국 사회의 인권 문제에 관해 말 걸어온 닐 조지 감독의 단편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Our Journey’의 일부로, 제7회 디아스포라영화제를 통해 선공개되는 작품들이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193841 |
영화명(국문) | 희망 |
영화명(영문) | Hope |
제작연도 | 2018 |
개봉일 | |
영화유형 | 단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다큐멘터리 |
영화감독 | 닐 조지 |
배우 |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