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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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지 않고 20세기를 그냥 마감할 수 없다!” -스토리 텔링이 아닌 “뮤직텔링(Music elling)” 이 영화는 특별한 영화스토리가 존재하지 않고 있다. 존재하는 대화도 거의 없다. 이 영화에 존재하는 것은 오직 흐르는 음악뿐이다. 로저워터스의 자전적 이야기를 토대로한 앨범 “The Wall”의 음악이 그대로 적용되어 메시지를 전달하여 영화속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사회성 강한 주제의식 핑크플로이드의 “The Wall”에서 상징적으로 등장하는 벽은 핑크라는 주인공이 사회적 억압요소에 외쳐대는 비판의 소리이다. 핑크에게서 아버지를 빼앗고 어머니의 과잉보호를 받아 홀로 서지 못하게 한 전쟁, 마약과 섹스로 얼룩진 부조리한 사회의 모습들, 전쟁과 파시즘등의 환경들이 한 인간을 사회로부터 어떻게 좌절시켰는지 독설어린 비판을 하고 있다. 특히 이 영화에서 가장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획일화된 교육, “Another brick in the wall”은 서태지의 “교실이데아” 탄생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거짓 교육은 싫어요. 꼭두각시 교육은 싫어요. 무지한 교육으로 조롱하지 말아요. 선생님, 우릴 그냥 나둬요” -‘핑크플로이드의 벽 中’ “됐어 이제 됐어, 그런 가르침은 됐어, 그걸로 족해 족해 이젠 족해” -‘교실이데아 中’ -17년만에 지각 상영되는 이유 이 영화가 지닌 反전쟁, 反파시즘, 反획일화 교육 현실 등 사회비판적인 저항요소들이 이 영화의 수입을 17년 동안이나 묶어 두었다. 그러나 국민의 정부가 들어선 이후 문화에 대한 다양한 실험 정신이 인정되면서 마침내 이 놀라운 영화를 완전 NO CUT FILM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The wall”의 국내상영이 갖는 의미 82년 제작당시 영국의 경제상황과 흡사한 오늘의 한국. 82년 “핑클플로이드의 벽”이 만들어졌을 당시 영국은 경제공항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와 대량의 실업사태로 IMF체제하의 혼란속에 있었다. 이 영화는 이처럼 경제공항을 맞아 혼돈속에 존재하는 영국국민들의 인간성 상실 과정을 여실히 드러내 주었다. 그리고 17년 뒤인 1999년 한국의 상황역시 IMF체제로 인한 대량의 실업사태, 국가적위기에 똑같이 처해있다. 영국에서 이 영화가 개봉되어 그들의 현실을 바로 인식하고 새로운 희망의 길을 찾은 것 같이 한국에서도 우리들의 모습을 돌이켜보며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19828145 |
영화명(국문) | 핑크 플로이드의 벽(더월) |
영화명(영문) | Pink Floyd : The Wall |
제작연도 | 1982 |
개봉일 | 19990522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미국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공연 |
영화감독 | 알란 파커 |
배우 | 밥 겔도프,크리스틴 하그리브스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