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
일본의 야쿠자와 미국의 범죄 조직이 마약을 거래하고 있다. 하지만 갑자기 들이닥친 또 다른 무리들로 인해 순식간에 화면은 피범벅이 되고 만다. 조직을 장악하려는 야쿠자 중간 보수의 술수다. 그는 보스에게 상대조직으로부터 습격당했다고 보고한다.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보스는 스스로 상대편의 보스를 처단하기 위해 적의 본거지로 침투하고 적의 보스를 살해하기 직전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던 LA경찰 폭스에게 체포된다. 하지만 가까스로 경찰서를 빠져 나오고 이를 추격하던 도중 폭스의 파트너가 살해되고 만다. 폭스는 파트너를 죽인 원수가 마모토라고 결론짓고 불타는 복수심으로 그를 뒤쫓는다. 가까스로 마모토를 찾은 폭스는 그에게 복수하려 하지만 오히려 목숨을 저당잡힌 상태. 하지만 마모토는 그를 해하지 않고, 그의 파트너를 죽인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고 말한다. 한편, 조직을 장악하기 위해 보스를 배신한 켄지는 킬러를 보내 계속해서 마모토를 살해하려 하고, 킬러에게 쫓기는 상황에서도 마모토는 적의 보스를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상대편 보스를 제거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자신을 쫓는 킬러가 있는 것을 알고 이를 수상히 여기는 마모토는 마침내 자신의 애인과 심복까지 죽자 자신의 수하인 켄지가 자신을 배반하였고, 이제까지의 모든 일들이 그의 계략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분노한다. 한편 폭스도 사건을 조사해 가는 도중 자신의 파트너를 죽인 진짜 범인은 켄지라는 것을 알고 복수의 날을 기다린다. 마침내 결전의 날. 마모토는 야쿠자의 침묵의 율법과 자신의 애인의 복수를 위해, 그리고 폭스는 자신의 파트너의 원수를 응징하기 위해 켄지에게 침투한다. 현장에서 우연히도 그들의 적이 동일인이라는 점에 동질감을 느낀 둘은 서로의 목숨을 구해가며 응징을 시작한다. 마모토는 이번에도 역시 화려한 검으로 적진을 휘젓고, 폭스 또한 총을 놓고 맨손으로 적을 섬멸한다. 결국 마모토의 칼날아래 쓰러지는 켄지. 목적을 달성한 폭스와 마모토는 남자로서의, 그러나 경찰과 폭력조직의 보스라는 결코 맺어질 수 없는 우정을 확인한 채 다시 만날 기약 없이 쓸쓸히 헤어진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08716 |
영화명(국문) | 페이탈 블레이드 |
영화명(영문) | Fatal Blade |
제작연도 | 2000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미국 |
영화장르 (전체) |
범죄,드라마 |
영화감독 | 탈룬 수 |
배우 | 게리 다니엘스,나카조 키요시,에릭 루테스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