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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 이후(After The Apocalypse)

시놉시스

3차 대전 이후의 황폐해진 세상. 감독은 모든 과거가 지워져 버린 근 미래에 살아남은 네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간단한 배경 설명이 자막으로 지나가면 한 남자가 방독면을 벗으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겁에 질린 거친 숨소리. 물을 찾아 강가에 도착한 방독면 사내는 물을 마시다가 다른 사람을 발견한다. 소리를 질러 보지만 단순한 웅얼거림일 뿐 의미가 있는 ‘단어’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후에도 이 영화에서는 ‘단어’는 들을 수도 볼 수도 없다.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하는 채로 호주를 여행하면서 겪은 경험이 이 영화를 만드는 토대가 되었다고 말하는 야스아키 감독은 등장인물들의 눈빛과 몸짓으로만 영화를 이끌어 간다. 방독면을 쓴 남자, 다리를 다친 키 큰 남자, 저글링을 하는 남자, 고글을 쓴 남자,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여자. 저마다 독특한 특성을 가진 등장인물들은 서로에게 음식을 나누어 준다거나,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등 생존을 위해 협력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모이면 갈등이 생기는 법이고, 남녀가 만나면 사랑이 피어나기 마련이다. 자신의 여자를 지키기 위해 살인도 마다하지 않고, 권력을 위한 대립도 생기고 만다. 전쟁의 후유증일까? 심한 피부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도 생기고, 한편으론 새로운 생명이 잉태되면서 생존에의 본능은 더욱 강해진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매우 간결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대사가 전혀 없기 때문에 배우들의 몸짓과 눈빛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절제된 배경음악은 적재적소에서 감정과 상황을 전달하는 훌륭한 메신저 역할을 한다.
구분

정보
영화코드 20058876
영화명(국문) 파괴 이후
영화명(영문) After The Apocalypse
제작연도 2005
개봉일
영화유형 장편
제작상태 기타
제작국가
(전체)
미국
영화장르
(전체)
SF,드라마,판타지
영화감독 나카지마 야스아키
배우 나카지마 야스아키,모세스 모라레스
리소스제공 영화진흥위원회(ko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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