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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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상황에 대해 전 세계 어느 누구보다도 날카로운 시선을 보여준 바 있는 전작 [킬로미터 제로]의 뒤를 이어 만들어진 이 영화는 메타포로 가득한 정치적 여정이다. 아자드의 결혼식은 터키 군과의 무력충돌로 엉망이 되고 그는 이라크의 쿠드르 지역으로 도주한다. 그 길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사람들은 쿠드르 족 거주지역이 지닌 복잡한 정체성의 단면을 보여준다. 세토는 여동생을 묻어주기 위해 집으로 가는 길이고, 제카프는 이라크 군인에게 납치된 경험이 있는 어린 소녀이며, 타만은 훈련을 맡고 있는 게릴라 용사이다. (터키와 이란과 이라크가 만나는) “지리적 성격의 인간 버뮤다 삼각지’라는 감독의 말처럼 이 지역은 끊임없이 변화하면서도, 평화의 모색을 꿈꾸는 욕망과 과거의 역사 사이에 갇혀버린 곳이다. 전쟁의 그림자 아래 살고 있는 한 지역을 서정적이고도 돌발적인 유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작품.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78946 |
영화명(국문) | 탬버린 계곡 |
영화명(영문) | Dol |
제작연도 | 2007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독일,이라크,프랑스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이네 살림 |
배우 | 나즈미 키릭,벨심 빌긴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