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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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기. 초강력 찐드기의 대표 이름!
독립을 모르는 아들과 자유를 꿈꾸는 부모의 동상이몽! 탕기 생각; “엄마 아빠 그늘 아래 평생동안 쉬고 싶다!” 갓 태어난 날 안고서 엄마는 이렇게 말했었다. “오! 우리 예쁜 아기~ 늙어 죽을 때까지 엄마 아빠랑 살자” 서른살이 된 지금까지도 우리 부모님들의 사랑은 한결같다. 하물며 여자 친구를 데려와 화끈한 밤을 보내도 그저 너그러울 따름이다. 그런데 이제 3개월만 있으면 논문 준비가 모두 끝난다. 그리곤 강사 자리를 찾아 북경으로 가야만 한다. 내가 떠나면 두분만 덩그러니 남겨질 텐데. 하지만 다행이다. 논문 준비 기간이 충분치 않은 것 같아 18개월로 늘린 것이다. 무엇보다 기쁜 것은 나의 결정에 행복해 하실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다. 엄마 아빠! 싸랑해~ 부모 생각; “아들 없는 지붕 아래 오붓하게 살고 싶다!” 애당초 그런 말을 하는 게 아니었다. 늙어 죽을 때까지 살자는 말이 비극의 서막일 줄이야. 아들이 웬수같아진 지는 아주 오래 전이다. 녀석의 나이는 서른살! 남들은 잘도 독립해 나가는 데 탕기는 도대체 집 떠날 생각을 않는다. 뒷치닥거리는 그런대로 참는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데려오는 여자 친구들이라니. 오늘밤도 탕기 방에서 들려오는 요상한 괴성에 잠을 설쳤다. 우리가 이 모든 고난을 참아온 것, 그건 3개월 후면 탕기가 논문을 끝내고 북경으로 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마른 하늘에 웬 날벼락! 녀석이 논문 준비를 더 하고 싶단다. 이젠 정말이지 무슨 수를 써야 될 것 같은데…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20179 |
영화명(국문) | 탕기 |
영화명(영문) | Tanguy |
제작연도 | 2001 |
개봉일 | 20061228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프랑스,일본 |
영화장르 (전체) |
코미디 |
영화감독 | 에티엔느 샤틸리에 |
배우 | 사빈 아젬마,앙드레 뒤솔리에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