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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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마 스튜디오의 2004년 신작으로, 영화제작자들이 얽매이기 쉬운 관습이나 규칙을 비웃고 깨부수는 ‘욕망에 충실한 영화 만들기’로서의 트로마의 철학을 잘 보여주는 작품.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두 편의 실험적인 단편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연결된다. 오직 성욕이 왕성한 남자만을 골라 잔인하게 살해하는 외계인 미녀 스트리퍼 이야기와 관능적이고 위험한 레즈비언 뱀파이어의 무용담. 화면 한 구석에 구멍이 뚫리고 그 안이 포르노 영상으로 채워지는 ‘동시상영’이 펼쳐지는가 하면 영화 도중에 제작진이 보이스오버를 통해 작품에 관한 논평을 늘어놓기도 한다. 트로마의 창시자인 로이드 카우프먼은 ‘쓰레기지킴이’ 의상을 입은 채 영화 사이사이에 등장해 엽기적인 행각을 펼쳐보인다. 그는 독립영화 제작자들을 위협하는 거대자본 할리우드의 문화적 통제를 비난하면서 비록 사람들이 쓰레기라고 비난할지라도 진정으로 자신이 만들고 싶은 영화를 만들라고 충고한다. 또한 독립영화 제작 과정을 강의하며, 더 이상 형편없는 영화를 만들지 말라는 사람들의 협박편지에 대한 트로마의 답변을 내놓는다. 조금은 진지한 메시지를 담고 있지만 누드와 섹스, 폭력과 고어, 그리고 엽기라는 트로마다운 요소는 여전히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48920 |
영화명(국문) | 크래퍼 테일즈 |
영화명(영문) | Tales From The Crapper |
제작연도 | 2004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미국 |
영화장르 (전체) |
공포(호러),코미디 |
영화감독 | 데이브 파이코,로이드 카프만 |
배우 | 줄리 스트레인,로이드 카프만,가브리엘 프리드먼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