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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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의 神. 그를 찾았다 13대 달라이 라마가 서거했다. 쿤둔의 자리는 비워졌고 섭정중이던 레팅 린포체는 4년 뒤 幻影을 본다. 티벳의 국경 지대, 아이의 모습으로 돌아온 13대 달라이 라마를… 래팅은 승려들을 이끌고 국경 지방으로 향한다. 그리고 마주친 두 살배기 아기. 아기가 태어나자 병석에 있던 아버지의 병이 나았고, 집 앞에는 까마귀 한 쌍이 아기의 탄생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했다. 유심히 아기를 들여다보는 래팅. 그때 아기가 13대 달라이 라마의 염주를 잡고 소리친다. “이거, 내꺼야!” 레팅은 아기에게 고개를 숙인다. 쿤둔… 12세살의 슬픔. ‘난 너무 어린 걸요. 내가 뭘 할 수 있겠어요’ 병정놀이를 좋아하고, 엄마 품이 그리운 아기 달라이 라마. 그러나 아기는 궁내에 숨겨진 13대 달라이 라마의 물건을 용케도 찾아낸다. 별궁의 벽장에 숨겨진 이빨마저도…그러나 그가 달라이 라마의 환생이라 해도 왕이 되기에는 너무 어린 소년. 2차 대전 직후, 중국은 공산화의 격동기를 겪고 그 와중에 티벳은 침략의 위협을 받는다. 불안한 어린 왕… 18세의 망명자 신탁의 의식이 행해진다. “긴 전쟁이 있을 것이다. 고통이 계속될 것이고 모두 떠돌게 될 것이다. 너무 고통스러워 시간이 더디 갈 것이다.” 불길함은 점점 더 해가고 마침내 중국이 침략해 오고, 쿤둔의 백성들은 무참히 학살된다. 달라이 라마는 티벳의 주권을 넘기는 서류에 서명하기를 거부한다. 마침내 중국 정부는 그를 암살하려 하고 달라이 라마의 신하들도 하나씩 떠나간다. 홀로 남겨진 소년… “이곳에 남는다면 모두 죽겠지. 그러나 떠난다면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어느 날, 또 다시 신탁이 내린다. “오늘밤, 떠나라.” 티벳의 국경을 넘는 쿤둔. 그리고 그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00295 |
영화명(국문) | 쿤둔 |
영화명(영문) | Kundun |
제작연도 | 1997 |
개봉일 | 20001118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미국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마틴 스코세이지 |
배우 | 텐진 듀톱 차롱,규메 테통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