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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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너무나 멀어져 버린 부자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싶습니다.
다카타는 오랜 세월 동안 소원한 관계로 지내던 아들 켄이치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도쿄로 향하지만 켄이치는 아버지를 만나지 않겠다며 문병을 거부한다. 부자가 화해하기를 누구보다 바라던 며느리 리에는 경극 전문가인 켄이치가 촬영한 비디오테이프를 대신 건네며 위로한다. 돌아와서 비디오를 보게 된 다카타는 켄이치가 중국의 경극을 촬영하고 있었고, 당시 촬영하지 못했던 ‘천리주단기’라는 경극을 올해 다시 중국에서 촬영하기로 경극 배우 리쟈밍과 약속했음을 알게 된다, 때마침 켄이치가 간암 말기라는 비보를 전해들은 다카타는 병원에 누워 달력의 날짜만을 세고 있을 안타까운 아들 켄이치 대신 비디오 속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중국 운난성으로 향한다. 단 한 번만이라도 아들의 위해 무언가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켄이치의 안내원이었던 링고와 자스민의 도움을 얻어 찾아간 극단에서는 다른 배우가 가면을 쓰고 준비하고 있었고, 리쟈밍은 사생아가 있다며 자신을 놀린 사람을 소품 칼로 찔러 교도소에 들어가 있었다. 링고와 자스민은 교도소에서의 촬영에 난색을 표하며 다른 사람의 공연을 추천하지만, 곧 아들과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한 진심 어린 호소는 국적을 뛰어넘는 감동을 전하게 되고 결국 허가를 얻어내게 된다. 교도소의 전폭적인 지지로 쉬울 것만 같았던 촬영은 한 번도 보지 못한 아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리며 공연을 거부하는 리쟈밍으로 인해 또다시 무산되고 만다. 결국 다카타는 아들 켄이치가 그토록 원했던 ‘천리주단기’의 촬영을 위해 산골 석촌에 살고 있는 리쟈밍의 아들 양양을 찾아서 데려오기로 결심하는데… 다카타는 마지막 사랑을 가지고 아들에게 돌아가고,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60213 |
영화명(국문) | 천리주단기 |
영화명(영문) | Riding Alone For Thousands Of Miles |
제작연도 | 2005 |
개봉일 | 20060720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중국,일본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장예모 |
배우 | 다카쿠라 켄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