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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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 도심부에 대형 지진이 발생한다. 지진학자인 사만사는 이 지진의 진앙이 워싱턴주 중앙 지역이며, 더 큰 지진이 일어날 거라고 주장하지만, 동료인 조든은 지역적인 현상일 뿐이라며 사만사의 의견을 일축한다.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칼라의 전남편 클라크는 딸과 함께 캠핑 여행을 떠났다가 오지의 작은 마을이 통째로 매몰된 현장을 발견한다. 사만사의 예측대로 북부 캘리포니아에도 강진이 발생하자 대통령은 대학 동창인 로이를 연방재난관리청장으로 임명하고, 사태수습을 맡긴다. 로이는 사만사와 조든을 포함한 학자들을 모아 대책본부를 열고, 지진의 진원을 찾아내라고 지시한다. 사만사는 자신의 조사를 토대로, 북부 캘리포니아의 지진은 시애틀 지진의 여진이 아니라 새로운 지진이며, 머지않아 더 큰 지진이 발생할 거라고 경고하지만, 로이를 포함해서 누구도 그녀의 말을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 로이가 사만사의 주장을 보고하자, 대통령은 먼저 증거를 찾으라고 하고, 사만사는 자신이 증거를 찾아오겠다고 말한다. 칼라는 캘리포니아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클라크는 딸과 함께 길을 잃고 헤매다가 유사(流砂)에 빠져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조든과 함께 두 번째 지진이 발생한 레딩을 찾아간 사만사는 지하 깊은 곳의 단층에서 독가스가 새어나오는 현장을 발견한다. 본부로 돌아온 사만사는 자신이 모은 증거를 가지고 다음에 지진이 날 장소로 샌프란시스코를 지목하지만, 로이는 불충분한 증거로 주민들을 공황상태로 몰아넣을 수는 없다고 말한다. 얼마 후, 사만사의 경고대로 샌프란시스코에 지진이 발생해 금문교가 무너지자, 로이는 비로소 대통령에게 사실을 보고한다. 긴급회의에서 사만사는 지진으로 인해 서부해안의 거대한 육지가 함몰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핵폭탄을 터뜨려 단층을 녹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48140 |
영화명(국문) | 진도 10.5 미국 침몰 |
영화명(영문) | 10.5 |
제작연도 | 2004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미국 |
영화장르 (전체) |
액션,드라마 |
영화감독 | 존 라피아 |
배우 | 킴 델라니,데이빗 큐빗,보 브리지스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