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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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재개발지역, 환경미화원들의 파업으로 도시 곳곳에 쓰레기가 넘쳐난다. 아빠를 만나러 가자며 서두르는 엄마를 따라가던 소년 라이언은 친구 제임스를 보고 가던 길을 슬쩍 빠져나와 하천에서 같이 놀기 시작한다. 라이언은 제임스를 더러운 하천물에 빠뜨리고 즐거워한다. 화가 난 제임스는 라이언을 물에 밀쳐버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라이언이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익사하고 만다. 제임스는 라이언이 죽은 뒤 우울해하는 그의 엄마를 보면서 죄책감에 빠진다. 라이언의 부모는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다. 제임스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점점 더 많은 쓰레기들이 쌓여 주거 환경은 점점 더 열악해진다. 제임스의 가족들은 빨리 다른 곳으로 이주할 수 있는 순번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누나는 제임스를 상대도 해주지 않고 여동생은 호시탐탐 아빠에게 제임스의 잘못을 고자질하며, 아빠는 일하는 시간 외에는 술을 마시거나 TV로 축구 중계를 보며 소일한다. 동네의 불량한 소년들은 제임스와 친구 케니를 못살게 군다. 어느 날 제임스는 소년들이 마가렛의 안경을 하천에 빠뜨리는 것을 목격하지만 하천을 두려워하게 된 그는 마가렛을 도와주지 못한다. 마가렛은 소년들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제임스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동병상련을 느끼면서 둘은 점점 가까워진다. 어느 날 제임스는 목적도 없이 버스에 올라타고 종점까지 간다. 그곳에는 새로운 거주지가 신축 중인데 깔끔하게 지어진 집의 커다란 창문 밖으로는 황금 들판이 일렁인다. 제임스의 아빠는 제임스의 친구 케니가 하천에 빠진 것을 구해 용감한 시민상을 받는다. 아빠는 친구들과 술을 마신다며 바람을 피우러 가고 제임스의 가족들은 조촐한 댄스파티를 벌이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아빠는 집으로 오다가 깡패들에게 칼을 맞아 피를 흘리며 집에 도착한다. 영화는 제임스의 가족들이 새집으로 이사 가는 모습으로 끝난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19991214 |
영화명(국문) | 쥐잡이 |
영화명(영문) | Ratcatcher |
제작연도 | 1999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영국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린 램지 |
배우 | 토미 플래너건,맨디 매튜스,윌리엄 이디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