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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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만주 벌판을 무대로, 고향을 등졌지만 결코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세 명(살인청부업자, 현상금 사냥꾼, 열차털이범)의 주인공이 서로 쫓고 쫓기며 생존해가는 이야기. ‘좋은 놈’ 도원(정우성)은 웨스턴에 자주 등장하는 바운티 헌터 (현상금 사냥꾼). 맹수, 현상수배범 등 돈 되는 건 다 사냥한다고 냉철하게 말하지만 한 편으로는 따뜻한 가슴을 지닌 명사수이자 쿨 가이, 좋은 놈이다. ‘나쁜 놈’ 창이(이병헌는 롱 코트에 검은 장갑이 특징. 총이면 총, 칼이면 칼, 무엇이든 최고가 되고 싶어하는 그는 필요하다면 살인도 밥 먹듯 할 수 있는, 뼈 속까지 나쁜 놈이다. ‘이상한 놈’ 태구(송강호)는 만주 벌판에서 말 대신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열차털이범. 목표를 향하여 저돌적으로 치고 달리다 보니, 문제와 말썽의 진원지에 늘 존재하는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로, 한 마디로 이상한 놈이다. 이처럼 개성이 뚜렷이 대별되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범상치 않은 캐스팅 만큼이나 캐릭터들도 입체적인 면모를 선 보인다. 각축장이 되어버린 만주 벌판을 배경으로 한국판 웨스턴을 선보이게 될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가 출연하며, <조용한 가족> <반칙왕> <장화, 홍련> <달콤한 인생> 등 한국 영화에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했던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2008년 상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88973 |
영화명(국문)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칸버전) |
영화명(영문) | The Good, the Bad, and the Weird(Cannes Version) |
제작연도 | 2008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한국,중국,홍콩 |
영화장르 (전체) |
서부극(웨스턴),액션,어드벤처 |
영화감독 | 김지운 |
배우 | 송강호,정우성,이병헌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