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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무희, 최승희(Choi Seung-hee and Kim Mae-ja)

시놉시스

한국의 중견 창작춤 안무가이자 활발한 해외활동으로 한국춤을 해외에 소개해왔던 김매자는 때때로 일본을 방문하여 재일한국, 조선인 여성들이나 일본의 여성들에게 한국무용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전설의 무용가 최승희의 발자취를 조사하고 있다.

김매자는 일본의 국립근대미술관과 도쿄 긴자의 화랑을 찾아 일본의 유명한 작가인 후지이 히로스케의 <최씨 보살상>, 야스이 소우타로작 <옥적>(타마부에)의 데셍 등을 통해 최승희의 흔적을 찾는다. 또 최승희의 스승이었던 이시이 바꾸의 아들 이시이 칸, 이시이 바꾸의 수제자 이시이 미도리, 한국무용계의 김천흥, 중국무용계의 작광, 연극평론가 오자키 코우지 등 당시의 최승희를 아는 사람들의 증언을 정리하며 시대를 쫓아 그 발자취를 밟아간다.

최승희는 1911년 당시 일본의 통치 하에 있던 조선의 서울에서 태어났다. 1926년 15세 때 일본의 전위무용가로써 이미 세계무대를 밟고 있던 이시이 바꾸 문하에 입문한다. 그리고 1934년 동경, 일본청년관에서 제1회 신작무용발표회를 개최한다. 천성의 미모와 타고난 체구, 모던댄스에 조선의 전통적요소를 가미한 참신한 무용으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나중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카와바타 야스나리와 아직 청춘기에 있던 미시마 유키오 등 당시의 쟁쟁했던 문화인으로부터 절찬을 받았다.

1937년부터 3년간 미국, 유럽, 중남미 각지의 일류무대에서 공연을 계속했고 스타인벡, 피카소, 장 콕토 등이 관람했다. 중국의 주은래 수상은 파리공연 이후 팬이 되었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하인 1944년, 일본의 제국극장에서 20일간이라는 롱런의 개인공연을 만원으로 채웠다. 전후에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으로 넘어가 국내에서의 활동을 중심으로 중국에서의 무용지도, 동구각지의 공연 등에서도 활약했다. 1960년대 중반 이후, 최승희의 소식은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근년, 민족의 마음을 세계에 발신한 최승희의 업적을 다시 잡아가려고 하고 있다.

구분

정보
영화코드 20101290
영화명(국문) 전설의 무희, 최승희
영화명(영문) Choi Seung-hee and Kim Mae-ja
제작연도 2000
개봉일
영화유형 장편
제작상태 기타
제작국가
(전체)
일본
영화장르
(전체)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후지와라 토모코
배우 김매자
리소스제공 영화진흥위원회(ko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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