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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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리 족들의 범죄조직인 카이파 족은 잔인하기로 악명이 높은 집단이다. 카이파 족은 자신들과 세력다툼을 벌이고 있는 또 다른 범죄집단인 스네이크 족과 일대 전쟁을 선포하고 무기를 챙겨 들고 싸움을 하러 출발한다. 사회로의 진출이 막혀버린 마오리족의 후손들에게 남은 일자리란 막노동이나 범죄밖에 없다. 젊은이들은 하나둘 조직폭력배로 전락하고 노인과 아이들은 배고픔 속에서 죽어간다. 제이크(Jake Heke: 테무에라 모리슨 분)의 아들 닉(Nig Heke: 줄리안 아라한가 분)도 이런 불행한 젊은이들 중의 하나로 스네이크 족과 격렬한 싸움을 하는 동안 의문의 사내로부터 총격을 당해 죽는다. 제이크 역시 불우한 가정 속에서 자라 술주정과 주먹질을 일삼다 부인과 이혼하고 쓸쓸히 살아가고 있다. 새로 사귄 사랑하는 여인 리타의 집에서 달콤한 하룻밤을 보낸 제이크에게 장남인 닉의 죽음을 알리러 찾아 온 둘째 아들 서니(Sonny Heke: 클린트 이루에라 분)의 방문은 제이크를 폭발하게 만들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닉의 장례식은 치뤄지고 제이크는 멀리서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 닉의 연인인 타냐와 동생 서니는 슬픔에 잠긴 채 아무말없이 닉의 하관식을 치루고는 스네이크 족에 대해 형의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제이크에 대해 깊은 원망을 갖고 있는 서니는 자신의 형을 지켜주지 못한 데 대해 제이크에게 불만을 토로한다. 아들을 잃은 제이크는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자신의 애인인 리타마저도 서니의 거친 행동에 그의 곁을 떠나 버린다. 닉을 살해한 자가 다름 아닌 같은 조직의 재키로 판명나자 제이크, 서니, 타냐의 분노는 극에 다다른다. 제이크의 반대도 무릅쓰고 서니와 타냐는 재키가 기거하는 소굴로 쳐들어가고 결국 재키는 서니의 총에 맞아 죽는다. 그러나 서니와 타냐는 갱조직원들에게 잡혀 갖은 고초를 겪고 거의 죽음 일보 직전까지 간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제이크는 갱들의 소굴로 들어가서 서니와 타냐를 무사히 구출하고 돌아온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19991138 |
영화명(국문) | 전사의 후예 2 |
영화명(영문) | What Becomes Of The Broken Hearted? |
제작연도 | 1999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뉴질랜드 |
영화장르 (전체) |
범죄,드라마,스릴러 |
영화감독 | 이안 먼 |
배우 | 테무에라 모리슨,줄리안 아라한가,로렌스 마코아르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