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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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ory of Elusive Snow 에서 작가는 L.A에서 서울의 눈(snow)를 찾으러 다니는 불가능한 여정을 시작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LA에서 그녀는 다양한 눈의 재현들을 찾아낸다. 이곳에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눈’은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 이 ‘눈의 재현’들은 이민자들의 도시 LA의 판타지이고 또 스스로 이방인 그 자체이다. 영상은 다큐멘터리라기보다는 실험영화에 가까운 ‘필름 에세이(film essay)’ 형식으로 보이스 오버와 다양한 층위의 파운드 푸티지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글쓰기’로서의 영화를 탐구한다. 그녀의 멜랑콜리는 곧 잡을 수 없는 일루전에 대한 인류 보편적 갈망과 향수이며, 단순한 소비주의에 대한 비판이 아닌, ‘이미지’에 대한 비평. 실재와 가짜, 시뮬라크르, 재현에 대한 담론과도 맞닿아 있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188621 |
영화명(국문) | 잡을 수 없는 눈 이야기 |
영화명(영문) | A Story of Elusive Snow |
제작연도 | 2013 |
개봉일 | |
영화유형 | 단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기타,다큐멘터리 |
영화감독 | 박민하 |
배우 |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