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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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은 [무산의 비구름]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 상을 받았던 장밍 감독의 신작이다. 리총가오라는 남자를 찾기 위해 베이하이에 온 황광리앙은 리총가오가 이미 어디론가 떠난 것을 알게 된다. 대신 황광리앙은 유란이라는 여자와 만나는데 그녀도 리총가오를 찾고 있다. 황광리앙은 그 여자가 대체 리총가오가 어떤 관계였는지를 궁금해 한다. 황광리앙은 유란과 함께 리총가오를 찾으러 함께 돌아다니고 그 와중에 조심스럽게 유란을 관찰한다. 뭔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듯이 보이는 유란을 황광리앙은 좋아하는 듯이 보이지만 유란은 끝내 그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 황광리앙의 별 소득 없이 베이하이를 떠난 후 이번에는 황광리앙에게 리총가오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던 왕보가 직접 베이하이를 방문한다. 그리고는 황광리앙이 겪은 일을 다시 되풀이한다. 사라진 누군가를 찾아 여행하는 도중에 수수께끼 같은 관계를 맺는 남녀들을 묘사하는 [임신]은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정사]를 떠올리게 하지만 그것보다 황망하고 삭막한 인간들의 내면을 파고든다. 장밍의 스타일은 인물들이 대화를 나누는 평범한 장면에서조차 낯선 이물감을 느끼게 하는 연출로 쓸쓸한 절망을 각인시킨다. 김영진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51362 |
영화명(국문) | 임신 |
영화명(영문) | Before Born |
제작연도 | 2005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중국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장명 |
배우 | 황광량,황로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