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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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날 그냥 내버려 둬요… 2234번 피고인 이신영. 남편 살해 협의로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자신을 위한 모든 변호를 거부, 죽음을 기다렸던 사람처럼 평온하다. 변호사 서준하. 출세길이 보장된 해외연수를 기다리는 동안, 이신영의 항소심 국선변호를 맡는다. 여느 피고인과는 다른 신영의 태도. 그는 그녀의 차가운 눈빛을 잊지 못한다. 항소심 첫 재판 날, 갑자기 재판을 거부하는 이신영. 재판은 중지되고 신영은 독방에 감금된다. 준하는 그녀의 모든 사건 파일을 뒤지기 시작한다. 죽고싶단 말이… 살고싶단 말보다 더 절실하게 들리는 거… 알아요? 준하는 해외연수도 포기하고, 신영의 흔적을 찾아 동분서주 한다. 자신을 위해 애쓰는 준하의 모습을 보며 신영은 조금씩 그를 보기가 힘겹다. 준하의 노력으로 항소심은 무죄판결이 나고, 차가운 교도소 밖 햇살 가득한 남해바다에서 처음으로 변호사와 피고인이 아닌, 남자와 여자로 만난다. 정말 죽였으면 죽였다고 말해요. 그럼 내가 포기할께요. 대법정, 항소심 파기가 결정되고, 다시 재판은 시작된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10035 |
영화명(국문) | 인디안 썸머 |
영화명(영문) | Indian Summer |
제작연도 | 2001 |
개봉일 | 20010505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노효정 |
배우 | 박신양,이지영,이미연,최정우,한명구,박정환,허명행,김효성,김윤환,한상미,최연희,이승호,이용구,김용희,이종국,김병춘,한기중,손병호,원근희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