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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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대한민국의 퓨전국악 밴드인 고래야의 모습을 담은 음악영화이자 로드무비이며 다큐멘터리이다. ‘고래야(古來惹)’는 옛 ‘고(古)’, 올 ‘래(來)’, 끌어당길 ‘야(惹)’로 옛것으로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전해온 감성으로 모든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뜻을 담고 있다. 태평양 넓은 바다를 헤엄치는 고래처럼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월드뮤직 밴드가 되려는 당찬 포부도 포함하고 있다. 2013년 7월 말,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멤버 6인은 영국 에딘버러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비틀즈를 배출한 록의 본고장에 도착한 고래야. 소극장을 대관하여 공연을 시작하지만, 객석은 거의 비어 있다. 고래야의 첫 공연을 객석에서 관람한 현지 기자는 생애 처음으로 보는 악기인 대금과 거문고에 큰 관심을 보인다. 며칠 후, 고래야는 잡지에서 자신들의 공연에 대한 리뷰를 발견한다. 독창성과 음악성, 분위기에 대해 극찬이었다. 그러나 언어가 가진 장벽에 대한 아쉬움을 언급한 별 4개(5개 만점)의 평점이었다. 전 세계에서 모인 2,400여 예술가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래야는 거리공연을 하기로 결정하고 홍보물을 돌리며, 자신들의 음악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동원한다. 한편, 고래야는 매일 공연이 끝나고 매일 밤 숙소에서 그날 공연과 관객반응에 대한 자체평가를 진행하고 있었다. 어느 날, 그들의 숙소로 찾아온 선배 아티스트는 ‘Coreyah’의 음악성에 대해 높이 평가하지만 소극적인 무대매너와 굳은 얼굴표정에 대한 지적을 한다. 이를 받아들이는 멤버들의 표정이 심상치가 않다. 결국 멤버들끼리만 남은 자리에서 그동안 쌓아온 불만들을 쏟아내고, 언성이 높아지며 다툼이 시작되는데…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149490 |
영화명(국문) | 웨일 오브 어 다큐멘터리 |
영화명(영문) | Whale of a Documentary |
제작연도 | 2014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다큐멘터리 |
영화감독 | 권오경 |
배우 |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