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rn as if you will live forever, live like you will die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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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동화적인 세계에서 벌어지는 만남과 애정, 그리고 회귀를 다룬, 어쩌면 올해 가장 기이한 데뷔작. 이전에 발표한 단편 애니메이션들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감독답게 애니메이션과 인형극과 실사가 교차하면서 독특한 세계를 만들어낸다. 그곳에는 로봇도 없고 세계의 위기도 없다. 도미나가 마이 감독은 잡동사니를 수집하는 두 명의 노파와 그녀들의 세계에 갑자기 침입한 소녀의 관계를 시각적 물리적 폭력을 배제하면서 따듯하게 접근한다. 주인공인 두 여인 우메와 가메가 사는 집은 용도를 상실한 물건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안식처다. 두 사람은 날마다 주워오는 잡동사니에 만족해 한다. 어느 날 붉은 실에 걸려 들어온 그녀들을 따라 한 인물이 침입한다. 뜨개질을 하고 풀기를 반복하는 소녀에 내심 당혹해 하던 그들은 각고의 노력 끝에 친밀한 관계가 된다. 집에서 찾아낸 과거의 물건들을 보면서 두 사람은 그들의 과거를 조금씩 소녀에게 그리고 그들 자신에게 이야기한다. 어머니와의 기억, 멋진 청년과의 만남, 그리고 아쉬운 이별이 하나 둘 풀려 나오고 그들은 잊어버렸던 과거를 마침내 받아들인다. 서정적이며 따듯한 시선과 분위기로 가득한 영화(권용민).
구분

정보
영화코드 20051436
영화명(국문) 울 100%
영화명(영문) Wool 100%
제작연도 2005
개봉일
영화유형 장편
제작상태 기타
제작국가
(전체)
일본
영화장르
(전체)
판타지,드라마
영화감독 토미나가 마이
배우 키시다 쿄코,요시유키 카즈코,키타우라 아유
리소스제공 영화진흥위원회(ko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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